‘뇌부자들’은 정신건강 자가 진단키트를 활용한 상담 어플리케이션 ‘뇌부자들–멘탈 에이비씨’를 개발한 사례를 2017년 소셜 벤처 경연대회에서 발표하여, 대상을 받았다.

두손컴퍼니는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친환경 종이 옷걸이 제작 및 사회적경제기업 물류 대행을하여 2015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셜 벤처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2019년 소셜 벤처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스터=고용노동부]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셜 벤처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2019년 소셜 벤처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스터=고용노동부]

 

소셜 벤처는 사회문제에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갖고 있는 사회적기업가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 목적 달성을 위해 설립한 기업 또는 조직이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셜 벤처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2019년 소셜 벤처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청소년과 중장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셜 벤처 경연대회이다. 제1회 대회에서 입상한 “공부의 신”(대표 강성태)을 시작으로 “모어댄”(대표 최이현)과 “올리브 유니온”(대표 송명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생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 벤처를 발굴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분야(청소년, 대학생 부문)와 창업 연계 분야(일반 창업, 글로벌 성장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참가자를 모집하며, 3단계로 심사(예선→권역대회→전국대회)하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총 2억 원 규모의 상금과 국무총리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준다. 특히 글로벌 성장 부문에 국무총리상을 시상하는 등 지원을 늘려 숨겨져 있는 우수한 소셜 벤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가 지역에서도 소셜 벤처 아이디어 발굴과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연계 하고 관련 포상을 새로 만들어 권역대회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도로공사 등 대기업과 공공 기관의 후원을 늘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연계 분야(일반 창업, 글로벌 성장)에서 수상한 팀에게는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자금, 창업 공간, 상담(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에 참가할 기회를 준다.

송홍석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발굴된 우수한 소셜 벤처들이 우리 사회 곳곳을 성장시키고 있다.”라고 하며, “소셜 벤처 경연대회가 혁신적인 소셜 벤처들의 참여를 활성화하여 사회적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셜 벤처 경연대회는 온라인(www.2019svc.com)에서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누리집(www.socialenterpris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