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학원 신미용 사무처장이 최근 제36보병사단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제36보병사단은 강원국학원 신미용 사무처장이 “평소 군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사단 힐링캠프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사들의 고충을 해소함으로써 안정적인 병영문화 정착에 기여하였다”며 사단 전 장병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사단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미용 사무처장은 2016년 6월 1군 사령부 수송대 힐링그린캠프에서 병사들을 대상으로 이엠(EM)흙공 만들기와 이엠(EM)비누만들기를 통해 지구시민의식을 전달하면서 군부대 재능기부활동을 시작하여 2년간 병사들의 군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강원국학원 신미용 사무처장이 뇌교육 명상을 통하여 병사들의 고충을 해소하여 안정적인 병영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제36보병사단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김경아 기자]
강원국학원 신미용 사무처장이 뇌교육 명상을 통하여 병사들의 고충을 해소하여 안정적인 병영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제36보병사단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김경아 기자]

 

신미용 처장은 2017년 4월부터는 36사단 통일그린캠프에서 군인들을 대상으로 국학과 지구시민의식 교육을 통해 체험과 교육을 진행했다. 2018년 후반기부터는 뇌교육을 통해 호흡과 명상을 체험하고 자기 성찰을 위한 "WHO AM I" 질문의 의미를 전달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신미용 처장은 “군인들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군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심리 및 진로 인성을 교육과 심리 상담 형태로 진행해왔다.”며 “특히 자신에게 집중하여 편안하게 이완하는 뇌교육의 여러 명상법을 통해 군인들의 인성을 밝혀주고자 노력한다. 앞으로도 더욱 집중해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용 처장은 요즘에도 36사단 통일그린캠프에서 4주에서 6주에 한 번씩 3시간 힐링캠프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