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의 변화를 도와주는 한 권의 책"
"나 자신의 변화를 도와주는 한 권의 책"
  • 신미용 기자
  • sukangel92@hanmail.net
  • 승인 2019.01.08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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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8일 광판중학교 학생에게 지구시민 장학금 전달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1월8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광판중학교 3학년 김지현 학생에게 지구시민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판중학교는 전교생이 지난 12월 13일 강원국학원에서 주관한 농촌재능나눔 사업인 진로인성캠프에 참가했다. 강원국학원은 캠프를 마친 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을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강원국학원의 후원단체인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전교생에게 독후감 응모를 진행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이준애 국장(사진 맨 뒤 가운데)과 광판중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이준애 국장(사진 맨 뒤 가운데)과 광판중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전교생이 응모한 독후감 대상은 3학년 김지현 학생이 당선되었으며,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1월 8일 광판중학교 졸업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지현 학생은 독후감에서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스스로 변화했다는 것을 느낀다. 선택장애라는 말이 유행하는 요즘, '여러분은 스스로 뭔가를 결정해 본 적이 있나요?'라는 글귀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남이 선택해주는 것이 아닌 내가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기르고 싶다. 평소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당연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편견과 고정관념을 없애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스스로 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고 앞으로 여러 분야의 책을 읽고, 평소 쓰던 글과 다른 글을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학생은 또 "이 책은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고 성장하게 했다. 부모님께도 책을 읽어보시라고 권했다."며 중학교, 고등학생들이 꼭 읽어보기를 추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독후감 응모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지구시민 장학금을 받은 광판중학교 3학년 김지현 양(사진 오른쪽)과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이준애 사무국장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광판중학교는 2018년 한 해 동안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에서 실시하는 지구시민교육과 EM천연비누만들기를 체험했으며, 학부모들도 EM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2019년에도 지구환경을 살리는 EM친환경 비누만들기와 강원지역의 환경정화 등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며, 미래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공동체 의식의 기본인 지구시민의식을 알리는 교육사업에 중점을 두고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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