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개 주요 공원,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10개 주요 공원,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 문현진 기자
  • moon_pt@naver.com
  • 승인 2018.12.24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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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생태공원,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등지에서 다채로운 체험거리 마련

서울시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공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대부분 무료이거나 2~3천 원 선이다.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은 길동생태공원,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등 주요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길동생태공원
길동생태공원에서는 겨울을 견디며 봄을 준비하는 나무들을 관찰해보는 ‘겨울눈 관찰’, 생태전문가와 함께 공원 곳곳에 숨어 추운 겨울을 보내는 곤충들을 찾아보는 ‘곤충들의 겨울나기’, 퀼트 천을 직접 바느질해 나비모양 열쇠고리를 만드는 ‘퀼트 나비핀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자연을 소재로 한 생태동화를 써 보는 ‘생태동화 크리에이터’, 입춘에 맞춰 가족과 함께 입춘대길(立春大吉) 입춘 방을 써보는 ‘입춘행사’, 자연결빙 된 얼음에서 썰매를 타보는 ‘신나는 썰매타기’도 운영한다.

서울시는 겨울방학동안 어린이들이 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월드컵공원, 남산공원 등 10개 공원에서 48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길동생태공원에서 썰매를 타는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겨울방학동안 어린이들이 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월드컵공원, 남산공원 등 10개 공원에서 48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길동생태공원에서 썰매를 타는 모습. [사진=서울시]

▲남산공원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오후 4시 남산공원 회현자락 휴게소(남산도 식후경, 구 목멱산방)에서는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린다. 팝페라 남성듀오 ‘라보엠’이 크리스마스 캐럴과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또한 남산공원 나무의 나이테를 관찰하고 주변 환경에 따른 나이테의 성장 변화를 알아보는 ‘대자연의 하드디스크, 나이테’, 직접 눈을 만들어 눈의 결정체를 관찰하고 눈사람을 만들어보는 ‘남산에서 눈을 만들어요’, 재미있는 윷놀이를 통해 한양도성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한양도성 순성 윷놀이’도 진행한다.

▲보라매공원
보라매공원에서는 미래 조경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인 ‘어린이 조경학교’와 ‘소소한 공작소’ 등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라매공원의 대표 프로그램인 ‘어린이 조경학교’는 어린이가 스스로 공원을 기획하고 설계할 수 있다. 일일캠프로 운영되며 내년 1월 21일(월)부터 23(수)까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한다.

보라매공원에서는 미래 조경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인 ‘어린이 조경학교’와 ‘소소한 공작소’ 등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일캠프로 운영되며 내년 1월 21일(월)부터 23(수)까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한다. [사진=서울시]
보라매공원에서는 미래 조경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인 ‘어린이 조경학교’와 ‘소소한 공작소’ 등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일캠프로 운영되며 내년 1월 21일(월)부터 23(수)까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한다. [사진=서울시]

▲월드컵공원
월드컵공원에서는 드라이플라워, 허브 등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7개 공방교실과 천체일정에 맞춰 부분일식과 금성, 겨울별자리를 관측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방교실은 청소년반과 부모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청소년 반에서는 새해다짐쿠션, 자연물달력, 허브 스콘과 시금치케이크로 친환경과 로컬 푸드를 경험할 수 있고, 부모반에서는 드라이플라워 화관 만들기, 싸리비 만들기 등 자연물을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가 진행된다. 천체관측 프로그램에서는 부분일식과 겨울별자리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천체 일정에 맞춰 부분일식(1.6), 금성(1.26), 겨울별자리(2.9), 으뜸보름달(2.19)을 주제로 구성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천체일정에 맞춰 부분일식과 금성, 겨울별자리를 관측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서울시]
월드컵공원에서는 천체일정에 맞춰 부분일식과 금성, 겨울별자리를 관측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서울시]

이외에도 문화비축기지, 서울숲공원, 용산가족공원, 중랑캠핑숲 등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가능하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추운 겨울에도 공원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다.”며, “공원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알차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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