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잘 활용하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어요"
"뇌를 잘 활용하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어요"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18.11.09 0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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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희망뇌를 만드는 브레인트레이너]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다원 씨

회원을 관계 개선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며 뇌를 잘 쓰고 홍익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게 하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다원(45) 서울 강동구 둔촌센터 수석원장. 센터의 문을 열자 김다원 원장이 환한 웃음으로 기자를 맞았다. 맑은 얼굴에서 편안함이 느껴졌다. 내놓은 차 향기가 그윽했다.

센터는 하루 출석하는 회원만 40여명이 넘고, 아침수련, 저녁수련 등 하루 4차례 모여 수련을 한다. 수련장 안에는 회원들의 이름을 적은 배꼽힐링기와 목침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김다원 원장이 브레인트레이너로서 회원들과 만나 브레인코칭을 하는 곳이다. 그가 브레인트레이너이자 단월드 원장이 된 데는 책 한 권이 계기가 되었다.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인 김다원 서울 둔촌동 단월드센터 수석원장은 스마트브레인으로 뇌파를 측정하여 그에 따라 브레인코칭을 하는 등 회원들이 뇌를 잘 활용하도록 이끈다. [사진=김경아 기자]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인 김다원 서울 둔촌동 단월드센터 수석원장은 스마트브레인으로 뇌파를 측정하여 그에 따라 브레인코칭을 하는 등 회원들이 뇌를 잘 활용하도록 이끈다. [사진=김경아 기자]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직장 생활 10년을 하고 쉬면서 우울증 증세가 있어 감정조절, 자기계발 관련 책을 읽었어요. 그 무렵 접한 닐 도날드 월시의 책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님을 소개한 내용에 이끌려 단월드 센터에 가서 수련을 시작했어요. 그때가 2009년이네요. 1년간 수련을 하면서 지도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2010년에 단월드 지도자가 되었지요. 수련을 시작하면서 내가 원하는 삶이 이것이라는 것을 직감으로 알았지요.”

여러 센터에서 경험을 쌓아 2012년부터 원장으로 센터를 맡아 경영한다. 둔촌센터에 온 지는 2년이 넘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획득하고 기체조를 기본으로 뇌교육, 뇌명상이나 브레인코칭으로 센터 회원들이 건강과 행복을 찾도록 이끈다. 그는 둔촌센터 회원들의 특성에 맞게 수련법을 적용하여 회원들이 변화를 느끼고 변할 수 있도록 이끈다.

“센터에서 스마트브레인을 활용해 뇌파 촬영을 하여 상담을 합니다. 뇌파상태를 보면 의식 상태를 알 수 있어요. 의식에 따라 인지속도, 인지강도 뇌파상태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수련 시작하기 전에 뇌파 촬영을 하고, 일정기간 수련을 한 후 다시 촬영하여 비교해보면 변화를 알 수 있어요. 젊은 사람들은 자신의 뇌파를 촬영한 상태를 보면, 의식 상태를 쉽게 이해하게 되지요. 그래서 수련에 집중하게 됩니다.” 김 원장은 의식 수준, 의식 상태라는 말을 썼다. 의식 상태를 스스로 느끼고 뇌를 잘 활용하여 각자가 원하는 삶을 살도록 안내한다.

서울 둔촌센터 김다원 수석 원장은 요즘 관계 때문에 힘들어 하는 이들을 위해 관계 개선에 도움되는 수련이나 브레인코칭을 한다.  [사진=김경아 기자]
김다원 수석 원장은 요즘 관계 때문에 힘들어 하는 이들을 위해 관계 개선에 도움되는 수련이나 브레인코칭을 한다. [사진=김경아 기자]

“요즘 오신 분들은 전체적으로 보면 외부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우울해합니다. 의식이 자기 자신에게 머물지 못하고, 자기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분이 드물어요. 가정주부로만 생활하신 분들은 주위를 많이 의식합니다. 또 80~90퍼센트는 몸이 안 좋아서 오셔요.”

회원들이 함께 모여 하는 하루 네 차례 수련 시간 중 한두 차례는 김 원장이 직접 지도하며 회원들과 교류한다. 의식의 변화를 위해 김 원장은 기체조, 단전치기, 장운동, 배꼽힐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몸을 이완하고 체력을 길러주고, 감정정화,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는 수련을 지도한다. 어린이가 된 것처럼 뇌를 자유롭게 하도록 이끈다. 그래서 둔촌센터 회원들은 자기표현을 자연스럽게 한다. 특히 잘 웃는다.

“몸이 안 좋은 분들에게는 몸에 집중하는 훈련을 많이 합니다. 의식이 부정적인 것에 쏠려 있거든요. 통증을 거부하는 마음이 있어요. 아픈 분들은 안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잖아요. 통증을 밀어내려고 하니 통증이 머물러 있지요. 생각과 감정을 분리시키고 통증을 분리하여 바라보게 하지요.”

수련지도를 마무리한 후 김 원장에게는 또 다른 일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회원과 1대1 개인 상담이다. 브레인코칭이 집중 이루어지는 때가 바로 이 1대1 상담이다.

“요즘 보면 ‘관계’, 남편이나 아내, 자녀와 부모의 관계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관계에서 소통이 안 되어서 몸에 병이 오거나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오지요. 관계를 잘하도록 1대1일 상담에서는 이런 분들에게 관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합니다. 본인의 관점에서 계속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자연스럽게 관점 변화를 가져오도록 브레인코칭을 하지요. 뇌를 유연하게 활용하도록 하지요. 이런 분들이 관점을 바꾸면 힐링이 많이 되어요.”

김다원 서울 둔촌센터 수석 원장은 센터 회원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가 바라는 센터는 세상에 홍익하는 센터이다. [사진=김경아 기자]
김다원 수석 원장은 센터 회원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가 바라는 센터는 세상에 홍익하는 센터이다. [사진=김경아 기자]

 

김 원장은 회원들에게 수련 목적, 분명한 수련 목표를 세우라고 안내한다. 그래야 효과가 크다고. “건강해지고 싶다는 것보다는 어깨를 낫고 싶다, 허리를 낫고 싶다,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도록 합니다.” 그래서 회원들이 원하는 것을 찾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또 김 원장의 역할이다.

이렇게 지도하여 회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것이 그에게는 행복이다. 단월드 지도자인 것인 행복하다고 그는 말한다. 그래서 회원들에 이 수련은 평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련을 그만두면 옛날 습관으로 돌아가 쉽고, 그러면 문제가 다시 생긴다는 걸 그동안 많이 보아왔던 경험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김 원장은 회원들의 의식이 지구시민의식으로 확장되기를 바란다. 한국인이라는 의식에 머물지 않고 지구와 인류를 가치판단의 중심에 두고 지구를 의식하고 지구를 사랑하는 사람, 지구시민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지구시민운동에도 함께하고, 동참하게 한다.

“센터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도 하고, 우리가 지구시민임을 자각하는 체험도 하지요. 올 여름 폭염에서 알 수 있듯이 지구 환경에 문제가 생기면 결국 인간에게 피해가 옵니다. 지구와 인간은 분리되어 있지만, 공동운명체이지요. 그런 프로그램을 알려주면 기다렸다는 듯이 이런 일을 하고 싶었다는 분들이 있어요. 그럴 때 이렇게 기다리는 분들이 있구나 싶어서 힘이 나요.”

김 원장은 센터 회원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가 바라는 센터는 세상에 홍익하는 센터이다.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자기 안에 있는 건강, 행복, 평화를 찾기를 바랍니다. 그것을 깨달음이라고 하면 누구나 깨닫는 센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계 개선도 스스로 하고, 건강관리도 스스로 하고 그러한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그들도 깨닫게 하는 홍익하는 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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