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를 살아갈 청소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의 교육 트랜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지난 10월 15일 창립20주년을 맞은 아동청소년 두뇌코칭기관 BR뇌교육은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12차례의 뇌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미래인재의 경쟁력-엄마가 꼭 알아야 할 교육 트랜드’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4일 천안시에서 시작된 세미나는 11월에 서울 강남과 강북, 경기도 수원과 부천, 대전과 청주, 대구, 부산에서 열리며, 오는 12월 16일 창원 축구센터 세미나까지 이어진다.

BR뇌교육 이현정 운영이사는 “지난 20년 간 뇌교육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인성과 체력, 창의성을 함양해왔다. 그동안 13만여 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가치와 자신의 뇌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체험했다.”며 “BR뇌교육을 사랑해준 학부모들께 감사드리며,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육방향에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뇌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전국 뇌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전했다.

또한 이현정 이사는 “우리나라 초등생이 267만 명이라고 한다. 뇌교육은 모든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으로 공교육에도 빨리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BR뇌교육은 뇌교육 전문코칭과 유아 및 청소년 뇌교육 전문 교사 양성에 집중하고, 모든 가정에서 유아기부터 뇌교육을 할 수 있도록 뇌교육 홈스쿨링을 위한 학부모 교육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변화하고 있는 최근 교육 트랜드를 짚어보고, 교육의 한 축으로 부모가 알아야 할 교육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차의과대학교 통합 의학대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세일 교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 융합학과 장래혁 교수(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 그리고 인성영재연구소 연구위원이자 청소년 명상 및 캠프 수석 트레이너인 최윤리 강사가 나선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한국 뇌교육을 미국 뉴욕시 공교육 현장에 적용한 사례와 중남미 엘살바도르 공교육을 혁신한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중남미 엘살바도르에서는 지난 8년간 교사와 학생의 심신건강 증진과 학교에 평화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 9월 뇌교육 창시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에게 국가최고상인 ‘호세 시메온 꺄냐스’를 수여한 바 있다.

BR뇌교육은 세미나 참석자에 한해 뇌파측정을 통해 아이의 집중력과 좌‧우뇌 밸런스 등 두뇌 특성을 파악하는 뇌파검사 할인권과 뇌교육 체험권을 증정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세미나 현장에서 아이 훈육에 관한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산본에서 열린 뇌교육세미나에 참석한 학부모 정은영 씨는 “우리아이에게 로봇교육을 시켜야하나? 코딩학원을 보내야 하나? 그런 고민만 했는데 오늘 교육은 조금 충격이었다. 컴퓨터, 로봇 교육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아이가 자기의 내면의 힘을 기르고 인성과 협동, 감정의 공유를 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이 와 닿았다. 아들에게 받아쓰기, 수학숙제 만 시키기보다 함께 책도 읽고 친구들과도 놀 수 있게 해줘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주년 창립기념 세미나는 BR뇌교육이 주최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협회,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브레인월드가 후원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BR뇌교육은 1998년 창립한 이래, 70개 전국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3만 명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해온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이다. 뇌교육 5단계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두뇌개발 방법으로 아동 청소년의 잠재력과 인성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