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과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는 10월 20일 천안 백석동 한들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2018 천안 친환경(ECO) 해피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지구시민활동을 홍보했다.

백석동생활폐기물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 이 페스티벌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과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는 지역 주민에게 친환경 생활을 알리고 지구시민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을 소개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가  20일 천안 백석동 한들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2018 천안 친환경(ECO) 해피페스티벌에서 운영한 친환경 체험부스 '지구에게 한마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지구에게 전하는 말을 적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충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가 20일 천안 백석동 한들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2018 천안 친환경(ECO) 해피페스티벌에서 운영한 친환경 체험부스 '지구에게 한마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지구에게 전하는 말을 적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충남지부]

친환경 체험 부스에 지구시민 4개를 운영하여, △황토손수건 염색, 주물럭 비누 만들기 체험△러브핸즈, 장생보법, 지구시민증 사진 촬영 △지구시민활동 소개 및 지구에게 한마디 △ 지구와 함께 살아요, 분리수거 배우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지구와 함께살아요, 분리수거 배우기’ 부스를 운영하여, 분리수거를 게임을 통해 배우면서 그동안 몰랐거나 잘못 알고 있던 분리수거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었다.

충남  천안 백석동 한들문화센터 일원에서 20일 열린 2018 천안 친환경(ECO) 해피페스티벌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부스에서 시민들이 EM, 분리수거 등  친환경 활동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충남지부]
충남 천안 백석동 한들문화센터 일원에서 20일 열린 2018 천안 친환경(ECO) 해피페스티벌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부스에서 시민들이 EM, 분리수거 등 친환경 활동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충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가 운영한 친환경 천연 EM주물럭비누 만들기 체험에는 특히 아이들이 많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EM에 관한 설명을 듣고, 천연비누의 좋은 점을 배우며 각자 직접 비누를 만들었다. 또 황토손수건 염색 체험에서는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황토로 매듭을 지은 손수건을 염색하면서 자연을 체험했다.

그 동안 지구시민활동 내용을 배우고, 지구를 위해 실천하기 위한 실천사항을 적어보는 ‘지구에게 한마디’ 프로그램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충남 천안 백석동 한들문화센터 일원에서 20일 열린 2018 천안 친환경(ECO) 해피페스티벌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부스에서 시민들이 EM주물럭 비누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충남지부]
충남 천안 백석동 한들문화센터 일원에서 20일 열린 2018 천안 친환경(ECO) 해피페스티벌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부스에서 시민들이 EM주물럭 비누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충남지부]

 

러브핸즈, 장생보법, 지구시민증 촬영부스에서는 지구의 일원인 내가 건강해야 지구도 건강하므로 사랑을 나누고 건강을 위한 걸음인 장생보법을 배우는 부스이다. 참가자들은 장생보법을 배우고,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지구시민이 되었음을 확인하는 ‘지구시민증’을 촬영했다.

충남 천안 백석동 한들문화센터 일원에서 20일 열린 2018 천안 친환경(ECO) 해피페스티벌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부스를 찾은 구본영 천안시장 등이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충남지부]
충남 천안 백석동 한들문화센터 일원에서 20일 열린 2018 천안 친환경(ECO) 해피페스티벌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부스를 찾은 구본영 천안시장 등이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충남지부]

이 행사는 기존의 천안 해피 페스티벌이 올해 2018 천안 친환경(ECO) 해피 페스티벌로 바뀌어 제1회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