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는 지난 12일 충남 예산천에서 EM흙공 던지기와 예산천 정화활동을 벌였다. 단월드 예산센터 회원들과 인근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 지난 12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는 충남 예산 예산천서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제공>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는 지난 4월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예산천에 흙공을 던지고 하천 정화활동을 벌여왔다. 덕분에 하천의 물도 깨끗해지고 하천변에 있는 쓰레기들도 많이 줄어들었다.
 

▲ 지난 12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는 충남 예산 예산천서 하천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참가한 사람들이 예산천에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제공>


한 참가자는 빈병과 쓰레기로 가득했던 다리 밑이 깨끗해진 것을 보고 그동안 노력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하천을 깨끗하게 하는 EM흙공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며 그 외에 EM제품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