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열린 서울강부2지구 뇌교육기반 세계시민교육에서 의자빼기 게임을 하는 강사들.<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2지부 제공>

지난 30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2지부는 창동교육원에서 ‘뇌교육기반 세계시민교육 심화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날 트레이너는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인 박경하 강사가 맡았다.

교육생들은 지구시민 인사만들기, 지구의 인구포화를 실감하는 의자빼기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시민들이 함께 공존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체감하고,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뇌교육 기반 세계시민교육 기법과 노하우, 신념을 익혔다.

강사교육을 마친 옥혜란 씨는 “일반학교, 단체, 학부모 등 교육할 대상을 많이 찾아야 겠다.”라고 했고, 권계숙 씨는 “ 뇌를 활용해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자연스럽게 지구와 환경을 살릴 수 있다는 체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