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학기공협회 연제구 신상균 회장은 지난 5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수행인력 111명을 대상으로 국학기공 건강법과 120세 건강철학을 전했다. [사진=진효주 전문기자]
부산국학기공협회 연제구 신상균 회장은 지난 5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수행인력 111명을 대상으로 국학기공 건강법과 120세 건강철학을 전했다. [사진=진효주 전문기자]

사단법인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선희)는 지난 5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8년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기본교육’과정으로 부산국학기공협회 연제구 신상균 회장 초청강연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수행할 서비스관리자, 행정도우미, 생활관리사 111명이 참석했다.

신상균 연제구 국학기공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어르신 맞춤형 국학기공 체조와 함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기공원리를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120세 건강철학도 전했다.

부산광역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수행할 교육생들은 어르신들이 손쉽게 체온을 올리고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는 국학기공 체조를 직접 체험했다. [사진=진효주 전문기자]
부산광역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수행할 교육생들은 어르신들이 손쉽게 체온을 올리고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는 국학기공 체조를 직접 체험했다. [사진=진효주 전문기자]

강연에서 신상균 회장은 “어르신을 잘 돌보기 위해서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을 북돋우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지금 어르신이 사회에 기여하는 일원으로서 존경받기보다 부담으로 인식하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 어르신 스스로 자신이 건강해야 할 이유와 삶의 목적을 찾는 120세 건강철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