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디지털기기 사용과 도파민 중독으로 우리 뇌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과도한 디지털기기 사용과 도파민 중독으로 우리 뇌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지난 7월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최근 5년 새 우리 국민의 수면시간은 줄고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비롯한 동영상 미디어 이용시간이 크게 늘었다. 잠을 줄여가며 온라인콘텐츠가 주는 빠르고 강력한 도파민에 빠졌다는 것이다.

온라인 콘텐츠를 과도하게 소비하면서 정신적 지적 상태가 악화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브레인 롯(Brain Rot)’은 우리와 매우 가까운 현실이다. 하루 평균 8시간씩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들, 이런 습관이 뇌를 망가뜨리고, 디지털기기 도파민 중독으로 현실인식이 무감각해진다는 경고등이 켜졌다.

뇌 노화를 가속하는 ‘브레인 롯’ 어떻게 벗어나 건강한 뇌를 회복할까? 해답은 어디에 있을까?

9월 18일 오후 8시 세계적인 뇌교육자이자 '브레인폰을 켜라' 저자 이승헌 원장(한국뇌과학연구원)의 특별 인터뷰가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TV'에서 열린다.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9월 18일 오후 8시 세계적인 뇌교육자이자 '브레인폰을 켜라' 저자 이승헌 원장(한국뇌과학연구원)의 특별 인터뷰가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TV'에서 열린다.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세계적인 뇌교육자 일지 이승헌 원장(한국뇌과학연구원)은 9월 18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TV’에서 뇌를 건강하게 회복해 활용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저자초청 특별 인터뷰를 개최한다.

올해 초 AI시대, 삶의 주인이 되는 뇌활용 기술서 ‘브레인폰을 켜라’를 출간한 저자 이승헌 이사장은 특별인터뷰에 앞서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우리의 뇌는 내비게이션이었다.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천연스마트폰인 브레인폰을 켜야한다. 우리 뇌를 활용하는 것을 새롭게 표현해 브레인폰을 켠다고 했다”라고 핵심을 전했다.

그는 “스마트폰 과사용에 의해 우리 뇌의 도파민 시스템 변화로 뇌가 자극에 민감해지고 현실에는 무감각해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해 우리 뇌 안에 있는 스마트폰 기능을 상실하지 않았나 한다”라고 한다.

이승헌 이사장은 우리가 삶의 주인으로서 뇌를 관리하고 활용해야 할 이유와 목적을 비롯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몸과 뇌 컨디션 회복 건강 루틴 등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