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소리친구들이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2월 5일 연세대학교 아펜젤러관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지 빛소리친구들
빛소리친구들이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2월 5일 연세대학교 아펜젤러관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지 빛소리친구들

장애인전문무용 예술교육과 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예술법인 빛소리친구들이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2월 5일(월) 연세대학교 아펜젤러관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관련된 물적 인적 자원 교류 등 상호협력을 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3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6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포럼 2024(Global Engagement & Empowerment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 GEEF 2024)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영역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UN 지속가능한 목표 - 하나의 사회로의 실천”을 주제로 UN SDGs의 발전적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lGEE, 명예원장 반기문, 원장 박영렬)는 대학을 중심으로 ‘사회참여’를 주요 책무로 선포하고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실천하며 공존과 헌신(Engagement), 창의와 혁신(Innovation), 도전과 선도(Excellence)의 핵심 가치 아래 ‘공동체 정신을 지닌 혁신적 리더’ 양성을 통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출범한 기관이다.

빛소리친구들 최영묵 대표는 “IGEE가 제시하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전 세계가 번영할 수 있는 활동을 실현한다는 취지가 빛소리친구들의 비전과 동일하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개선하려는 진정성 있는 의지와 인권에 대한 헌신이 미래를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다양한 상호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