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나무축제 현장 생태농업체험관을 안내하는 아이들. 사진 강나리 기자.
담양 대나무축제 현장 생태농업체험관을 안내하는 아이들. 사진 강나리 기자.

5월은 젊음, 축제 그리고 신부를 상징한다. 촉촉하게 젖은 봄비 속에 연녹색부터 푸른빛, 짙은 붉은빛, 신비로운 보랏빛으로 물든 수국은 마치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두 손에 꼭 쥔 부케를 닮았다.

5월 신부의 부케를 닮은 수국. 사진 강나리 기자.
5월 신부의 부케를 닮은 수국. 사진 강나리 기자.

지난 7일 담양 대나무축제 현장 야외에 마련된 생태농업체험관에는 수국 꽃탑과 화분에 미묘한 색의 변화를 나타내는 수국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수줍은 분홍빛 수국 부케. 사진 강나리 기자.
수줍은 분홍빛 수국 부케. 사진 강나리 기자.
초록빛 수국의 끝이 붉게 물들어 간다. 사진 강나리 기자.
초록빛 수국의 끝이 붉게 물들어 간다. 사진 강나리 기자.
미묘한 색의 변화를 보여주는 수국. 사진 강나리 기자.
미묘한 색의 변화를 보여주는 수국. 사진 강나리 기자.
선명한 붉은빛 수국. 사진 강나리 기자.
선명한 붉은빛 수국. 사진 강나리 기자.
설레는 분홍빛 수국. 강나리 기자.
설레는 분홍빛 수국. 강나리 기자.
꽃잎 끝만 붉은 수국. 사진 강나리 기자.
꽃잎 끝만 붉은 수국. 사진 강나리 기자.
순백의 수국. 사진 강나리 기자.
순백의 수국. 사진 강나리 기자.
야생허브 체리세이지도 체험관 한 켠을 장식했다. 사진 강나리 기자.
야생허브 체리세이지도 체험관 한 켠을 장식했다. 사진 강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