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생활 실천 종교 선교는 11월 11일 창교 29년을 맞아 총본산이 자리 잡은 충북 영동군 양산면 일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 나눔 행사를 했다. [사진 선교]
홍익생활 실천 종교 선교는 11월 11일 창교 29년을 맞아 총본산이 자리 잡은 충북 영동군 양산면 일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 나눔 행사를 했다. [사진 선교]

홍익생활 실천 종교 선교(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가 11월 11일 창교 29년을 맞아 총본산이 자리 잡은 충북 영동군 양산면 일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 나눔 행사를 했다.

홍익생활 실천 종교 선교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총본산이 있으며 하늘, 땅, 사람이 하나라는 천지인 정신을 바탕으로 국조 단군의 홍익 정신을 이 시대 공생의 가치로 펼치고 있는 민족종교이다.

11일 창교 29년을 맞이하여 양산면 경로당 50여 곳을 방문하여 떡(송편)과 음료수 등 1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나누고 어르신의 건강과 지역의 화합을 기원했다.

올해로 15년째 시행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식사와 공연 등의 경로잔치로 펼쳐 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멈추었다가 3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이번 창교일을 맞이하여 만월 도전은 “창교 29년을 맞이하여 인류의 영적 진화를 위해 실천하는 모두를 축복하고 또 축하합니다. 선교는 선도(仙道)가 이 시대의 새로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선도의 법맥이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일상에서 기도, 수행, 공완(公完)하고 있으며 홍익생활을 바탕으로 ‘공생’이라는 새로운 영성 시대의 주인공으로서 그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선교는 한민족의 선도문화를 계승하여 그 속에 담긴 정신과 철학을 전하여 나라와 민족의 뿌리가 살아있는 밝고 건강한 사회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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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 "민족종교 선교 11일 창교 29년 맞아 코로나19로 멈췄던 경로잔치 떡 돌리기로 재개" 관련

본보는 지난 11월 11일자 문화면에 "민족종교 선교 11일 창교 29년.."이라는 제목으로 "선교, 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 만월 도전 창교 29년", "선교(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가 11월 11일 창교 29년을 맞아"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민족종교 선교를 표방하는 재단법인 선교는 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과 관련이 없으며 2022년은 재단법인 선교의 '선교 창교' 32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재단법인 선교 측은 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은 2016년에 선불교에서 선교로 개칭했으며, 기사에서 언급한 11월 11일은 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의 선불교 창교일 이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