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는 11월 1일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연계 교육과정 공동연구개발 협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연계 취업 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기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연계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연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는 11월 1일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는 11월 1일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E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부문에 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사업, 교육·홍보·컨설팅·코칭 등 역량강화사업과 판로마케팅 지원 사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HiVE센터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은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쓸 것”이라면서 “이번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과 서정대학교의 업무협약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수요기반 특화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착근형 생애 전주기 직업교육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