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입 및 교육생 모집에 나서고 출범식에 참석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 정명희 평생교육원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이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대구보건대학교와 인터불고호텔대구에서 열린 HiVE사업 출범식과 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 정명희 평생교육원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이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대구보건대학교와 인터불고호텔대구에서 열린 HiVE사업 출범식과 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서정대는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대구보건대학교와 인터불고호텔대구에서 열린 HiVE사업 출범식과 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

출범식에는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 정명희 평생교육원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이 참석하였으며, 양주시-연천군-서정대학교 컨소시엄의 현판을 받았다.

또한 양주시-연천군-서정대학교 컨소시엄은 HiVE사업을 통해 2023학년도 지역특화학과(반려동물과·휴먼케어서비스과·그린식품가공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급기준에 맞는 우수한 지역특화학과 신입생에게는 HiVE사업 지역특화분야 인재육성장학금이 지원된다.

양주시 및 연천군 지역의 우수 산업체에서 실습교육과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시 1차 모집은 10월 6일까지이며, 수시 2차 모집은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

아울러 양주시-연천군-서정대학교 컨소시엄은 양주시와 연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에 들어갔다. 이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지역특화분야(반려동물전문가·휴먼케어서비스전문가·그린식품가공전문가) 12개 과정과 일반분야(빅데이터전문가·유통통관리사·쇼핑몰운영전문가·바리스타(커피로스팅)·소믈리에·조주기능사) 6개 과정을 운영한다. 한 과정당 정원은 각 10명이며, 10월 5일 모집한다.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HiVE)사업은 지자체와 전문대학의 위기가 가속되고, 청년들의 눈높이 일자리 부족에 따른 지역 산업체 인력난 심화와 중장년의 재취업 미흡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특화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서정대는 양주시, 연천군과 컨소시엄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은 “HiVE 사업을 통해 입학-교육-취업-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양주시와 연천군의 지역발전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