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동 갤러리로얄에서는 9월 24일(토)까지 CEHROK(채록), NOMA(노마) 작가의 'DAYLIGHT&MOONLIGHT' 일러스트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 김경아 기자]
갤러리로얄에서 CEHROK, NOMA 작가의 'DAYLIGHT&MOONLIGHT' 일러스트 전시회가  9월 24일까지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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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로얄에서 CEHROK, NOMA 작가의 'DAYLIGHT&MOONLIGHT' 일러스트 전시회가  9월 24일까지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이번 전시는 CEHROK(채록)과 NOMA(노마) 두 작가의 '소통'과 '공유' 그리고 '치유'라는 키워드로 작업한 작품을 선보이며, 자유로운 감성과 영감으로 삶의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펼쳐 보인다. 

'DAYLIGHT&MOONLIGHT'라는 전시명은 '해와 달', '낮과 밤'이라는 삶의 기본 요소에서 영감을 얻었다. '삶의 기쁨'을 주제로 눈부시고 강렬한 색의 다채로운 일상을 그리는 CEHROK(채록) 작가의 작품을 햇빛에 비유하였고, 신비하고 은은한 색감으로 일상과 꿈의 접점을 그리며 '치유'와 '환상'을 표현하는 NOMA(노마) 작가의 작품을 달빛에 비추어 상상했다. 두 작가는 친근한 일상의 이미지들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토대로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삶의 에너지를 얻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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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HROK(채록), 어느 여름날, 캔버스에 아크릴, 162x130cm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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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HROK(채록), 너와 함께한 시간들 외, 디지털 프린팅, 각 20x20cm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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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노마), 네가 행복하길 바라, 35.5x24cm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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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노마), (그림 왼쪽) 지워지고 스며든, 34x25cm (그림 오른쪽) 낯선 곳의 여행자, 36x30cm [사진 김경아 기자]

전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 추석 당일과 그 다음날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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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로얄에서 CEHROK, NOMA 작가의 'DAYLIGHT&MOONLIGHT' 일러스트 전시회가  9월 24일까지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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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HROK(채록), 어느 여름날, 캔버스에 아크릴, 162x130cm [사진 김경아 기자]

로얄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로얄라운지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다. 로얄라운지는 전시장, 아트갤러리와 함께 카페, 렉쳐홀 등이 자리잡은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강남구청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