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단체 사진. (사)한국발레협회는 지난 5월 26~28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제42회 서울발레콩쿠르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사)한국발레협회]](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205/67754_92137_276.jpg)
제42회 서울발레콩쿠르에서 대상에 이승민(선화예술고등학교), 최우수상에 조수민(선화예술중학교)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는 지난 5월 26~28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제42회 서울발레콩쿠르를 개최했다. 1980년부터 개최한 서울발레콩쿠르는 동아무용콩쿠르와 함께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발레콩쿠르.
올해 콩쿠르에는 총 390여명이 참가하여 3일간 예선과 본선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에 이승민(선화예술고등학교), 최우수상에 조수민(선화예술중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에는 국회의장상과 협회장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임성남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제42회 서울발레콩쿠르 대상 수상 이승민(선화예술고등학교). [사진 제공 (사)한국발레협회]](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205/67754_92138_2831.jpg)
한국발레협회 박재홍 회장은 “다양한 소속의 참가자가 상위권 수상자에 고르게 차지하고 있어 참가자의 수준이 점차 상향 평준화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축제와 같은 시상식을 다함께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발레협회는 오는 6월 24~25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비전공 발레인을 위한 제1회 KBA발레콩쿠르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42회 서울발레콩쿠르에서 조수민(선화예술중학교)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 한국발레협회]](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205/67754_92139_3016.jpg)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는 1989년 설립된 발레분야 대표 협회로 서울발레콩쿠르 이외에도 K-Ballet World(서울국제발레축제), 창작신인안무가전, 청소년발레축제, 발레지도자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발레의 전문화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