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에서 부산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11월 14일(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에서 부산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11/65684_88275_5534.jpg)
경기결과, 부산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남녀 고등부 우승팀은 각각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A가 차지했고, 지도교사에게 수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울산 마이스터고등학교 김진영 지도교사와 대구 보건고등학교 김대연 지도교사가 수상했다.
![대한산악연맹이 11월 14일(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산악연맹]](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11/65684_88276_5955.jpg)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경상북도산악연맹, 문경시산악연맹이 주관, 대한체육회, 문경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주)콜핑이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87개팀 261명이 참가하였다.
![대한산악연맹이 11월 14일(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산악연맹]](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11/65684_88277_013.jpg)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11월 14일(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산악연맹]](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11/65684_88278_037.jpg)
한편, 올해 53회째 개최된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우리나라 산악발전의 산실로서, 대한민국 산악강국의 면모를 튼튼히 하는 산악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