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은 10월 3일 오후 4시, '2021(개천 5918, 단기 4354) 개천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했다.

'2021(개천 5918, 단기 4354) 개천절 기념식'에서 지구시민리더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2021(개천 5918, 단기 4354) 개천절 기념식'에서 지구시민리더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이날 행사에는 전라북도 김승환 교육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가수 김범룡, 탤런트 김영석, 플루리스트 이래하, 팝페라 가수 조미경 등 사회 각계의 많은 인사들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내왔다. 

전국의 많은 시민들이 보내주신 축하 영상이 생중계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전국의 많은 시민들이 보내주신 축하 영상이 생중계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홍익인간 정신은 인류가 공유해야 할 보편적인 중심가치이며, 많은 갈등과 대립의 불을 끌 수 있는 소화기와 같습니다. 이제는 우리 민족이 이렇게 위대한 정신으로 나라를 운영하였음을 마음껏 자랑스러워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모든 국민들의 행복과 복지가 실현되는 홍익 대한민국을 만들고, 나아가 전 세계에 홍익정신과 철학을 전해주어 인류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세계 지도국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개천절 국가 기념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하고, 국무총리 경축사를 대통령 경축사로 격상시키며, 개천절 국가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지고, 국민들에게 개천절의 참의미를 알리는 교육을 실시하며, 서기, 단기 연호를 함께 사용하고, 개천절이 모든 국민들이 함께 하는 한민족의 최고의 경축일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선도문화연구원 이문창 사무총장이 개천절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연구원 이문창 사무총장이 개천절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이어서 개천절에 대한 설명, ‘개천절 노래’ 제창, 축하 공연 등 개천절의 의미와 정신을 알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실시간 채팅에는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해주시는 시민분들과 학생들 모습에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개천절 공식행사에 대통령이 참여하고, 개천절이 최고의 경축일이 되어 기쁨의 날이 되길 바랍니다.”, “높은 문화의힘을 가진 우리나라가 자랑스럽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들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