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은 9월 20일부터 음력 개천절인 11월 7일까지를 개천 기간으로 정하고, ‘개천(開天)정신 되찾아 세계의 지도국으로 도약하자!’라는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2021(개천 5918, 단기 4354) 지구시민 개천문화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10월 3일 개천절 당일에 진행되는 ‘개천절 기념식’은 축제 기간에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영상 시청, 사회 각계 인사의 축하 영상 시청, 개천절에 대한 짧은 강의, ‘개천절 노래’ 제창 등 개천절의 의미와 정신을 알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c/선도문화연구원)에서 볼 수 있다.

2020년에 진행된 개천절 기념식을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2020년에 진행된 개천절 기념식을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우리 민족은 사람의 마음이 곧 하늘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개천(開天)은 ‘하늘을 연다’, 즉 ‘사람의 마음을 연다’,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밝은 세상을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홍익인간 정신은 인류가 공유해야 할 보편적인 중심가치이며, 많은 갈등과 대립의 불을 끌 수 있는 소화기와 같습니다.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모든 국민들의 행복과 복지가 실현되는 홍익 대한민국을 만들고, 나아가 전 세계에 홍익정신과 철학을 전해주어 인류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세계 지도국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개천절이 한민족의 최고의 축제일이며 경축일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전국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생일 축하 챌린지는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 사진, 영상 등을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생일축하챌린지’ 공통 해쉬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는 챌린지이다. 자신이 업로드한 게시물의 링크를 선도문화연구원 홈페이지(참여하기-행사ㆍ캠페인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하여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선도문화연구원 대구지부에서는 2020년에 진행된 개천정신(홍익정신) 실천 캠페인으로 '인간사랑 지구사랑 맨발명상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연구원 대구지부에서는 2020년에 진행된 개천정신(홍익정신) 실천 캠페인으로 '인간사랑 지구사랑 맨발명상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개천정신(홍익정신) 실천 캠페인은 선도문화연구원의 각 지부에서 주관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구와 하나 되는 명상체험’, ‘EM흙공 던지기’, ‘친환경 세제 만들고 사용하기’ 등을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인성강의 ‘개천절 이야기’는 전국 주요 도시의 학교와 경로당 및 관공서,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개천절의 참 의미와 역사, 개천의 정신인 홍익정신을 알려준다. 

2020년에 진행된 국민인성강의 개천절 이야기 [사진=선도문화연구원]
2020년에 진행된 국민인성강의 개천절 이야기 [사진=선도문화연구원]

또한, 전북에서는 모악산 관광단지에 위치한 선도문화연구원과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 앞에서 ‘명상물품 체험관’, ‘오라 촬영실’, ‘스마트 브레인 촬영실’ 등의 체험존이 운영되어 국민들이 쉽게 명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한웅, 웅녀, 단군에 관련된 포토존이 준비되어 가족들이 함께 촬영하고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