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학원(원장 배병훈)은 10월 3일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개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보신각 타종식, 단기4354년 개천절 기념, 5,000人 “희망! 서울” 선언, 특별강연, 개천절 역사 퀴즈, 댓글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서울국학원은 10월 3일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개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미지=서울국학원]
서울국학원은 10월 3일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개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미지=서울국학원]

서울국학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의 공존, 공생, 번영과 평화통일의 희망을 세우고, 마음을 열어 모두 하나가 된다는 개천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는 행사를 통해 서울시민의 대화합을 기원하는 데 의미를 추고 이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서울국학원 배병훈 원장은 “고조선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은 모두를 이롭게 하는 조화와 화합의 사상으로, 극도의 이기주의와 물질문명으로 인해 병들어 가는 인류와 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릴 위대한 철학이다. 우리 조상이 이러한 위대한 사상으로 고조선을 건국하고 수천 년 간 나라를 경영했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라며 홍익정신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