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안동지회)는 7월 9일(금)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안동어린이집에서 ‘나와 다음세대를 위한 친환경 학교 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의는 안동시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우수프로그램으로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생을 상대로 하는 교육이며, '우리학교의 환경은 우리가 스스로 지키고, 환경은 스스로 보존하고 지켜서 나와 다음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학교를 만든다'는 청소년의 자기주도성과 자아정체성을 다지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는 7월 9일(금)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안동어린이집에서 ‘나와 다음세대를 위한 친환경 학교 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는 7월 9일(금)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안동어린이집에서 ‘나와 다음세대를 위한 친환경 학교 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

강의는 2교시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교시에는 아름다운 지구에 누가 살고 있는지, 왜 잘 보존해야하는지를 꼬마 친구들과 이야기 하였다. 2교시에는 두 파트로 나누어 진솔반 어린이들은 친환경쪼물락 비누를 만들고, 해솔반 어린이들은 EM흙공 만들기를 체험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는 7월 9일(금)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안동어린이집에서 ‘나와 다음세대를 위한 친환경 학교 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는 7월 9일(금)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안동어린이집에서 ‘나와 다음세대를 위한 친환경 학교 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

이날 교육을 진행한 송현주 강사는 "강의 전날엔 아이들 만날 생각에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요. 꼬마친구들에게 왜 지구를 지켜야하는지 알려주었고, 친구들이 지구가 아파하는 행동은 안 하겠다고 큰소리로 선언도 했습니다."라며 즐거운 소감을 말했고, 박순연 강사는 "자그마한 손으로 친환경쪼물락 비누를 만들면서 엄마,아빠에게 선물하겠다고 정성을 다하는 동심이 너무 예뻤습니다."라고 말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는 7월 9일(금)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안동어린이집에서 ‘나와 다음세대를 위한 친환경 학교 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는 7월 9일(금)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안동어린이집에서 ‘나와 다음세대를 위한 친환경 학교 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

지구시민연합 안동지회는 7월 중 3회차에 걸쳐 태화어린이집에서도 교육 예정이며, 23일에는 환경정화 활동이 예정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