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경주지회)는 51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24일(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EM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통해 준비된 행사로, 경주시민들과 지구시민연합 경주지회 회원 및 경주시 단월드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EM흙공은 지난 4월 5일 자원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만들었으며, 2주의 발효기간을 거쳐 하천정화를 위해 형산강에 던졌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는 51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24일(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EM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는 51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24일(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EM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는 51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24일(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EM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는 51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24일(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EM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지구시민연합 경주지회 손삼락 회장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시민연합이 다음카카오의 후원을 받아 전국 25개 하천에 13,800여개의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맑은 하천을 위해 오늘 경주에서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EM흙공 던지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손삼락 회장이 EM흙공 던지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손삼락 회장이 EM흙공 던지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는 51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24일(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EM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는 51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24일(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EM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이어서 자원봉사자들은 지구시민체조를 함께 하며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체조법을 체험했다. 지구시민체조 후 EM흙공을 형산강에 던졌고, EM흙공 던지기 행사 후에는 형산강주변 산책로와 강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며 플라스틱, 과자봉지, 스티로폼 등의 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는 51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24일(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EM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는 51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24일(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EM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는 51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24일(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EM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는 51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24일(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EM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행사에 참여한 오윤희 씨는 “평소에 지구환경에 대해서 고민하지 못했는데, 지구온난화라든가 코로나19라든가 그런 것들이 다 환경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저의 작은 실천으로 하천이 깨끗하게 되어서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구시민경주지회 손삼락 회장은 “지구가 병들어 있고, 동식물들이 인간의 편의에 의해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지구가 병들면 인간들도 살아가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M흙공 던지기와 형산강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이 경주시민의 의식을 깨우고 살기 좋은 경주, 대한민국, 지구를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10분 소등하기, 이메일함 비우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구환경을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는 51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24일(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EM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는 51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24일(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EM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는 '경북이 건강해야 지구도 건강하다'는 마음으로 지구환경개선 사업(EM흙공 만들기 및 환경정화 활동, 행복홀씨입양 환경정화 활동)과 나눔사업(사랑의 반찬배달 봉사, 저소득층 물품 나눔봉사), 교육사업(관공서, 학교 및 복지관 등에서 친환경 교육, 세계시민교육, 인성교육)을 통해 환경도 사람도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