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졸업생들이 농어업에서 발견한 희망, 함께 나눈다
한농대 졸업생들이 농어업에서 발견한 희망, 함께 나눈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1.01.21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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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상상, 그 이상의 꿈이 이루어진다’ 배포

전남 진도에서 흰다리새우 양식을 하는 박성우 해밀새우양식장 대표는 지역 특산물인 울금을 새우 양식에 접목해 '울금먹인 황금새우'라는 브랜드를 구축하며 상품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머쉬인 김흥수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 현장실습을 통해 나만의 데이터를 만들어 농장 운영에 적용하였다. 표고버섯 재배에 중요한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조건을 더 똑똑하게 관리하기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은 작년 한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어업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한농대 졸업생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책자를 1월 22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농대는 2008년부터 해마다 졸업생들의 성공사례를 담은 “상상, 그 이상의 꿈이 이루어진다”를 발간한다. 금년에는 식량, 특용, 버섯, 채소, 과수, 화훼, 산림조경, 축산, 수산양식 9개 분야 청년 농어업인 20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상상, 그 이상의 꿈이 이루어진다' 목차.  한국농수산대학은 작년 한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어업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한농대 졸업생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책자를 1월 22일 배포한다. [사진=한국농수산대학]
'상상, 그 이상의 꿈이 이루어진다' 목차. 한국농수산대학은 작년 한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어업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한농대 졸업생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책자를 1월 22일 배포한다. [사진=한국농수산대학]

 

아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물려주고 싶어 친환경 농업을 고집하는 세 아이의 아빠,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스마트팜으로 더 똑똑하게 농사짓는 독립심 강한 표고버섯 농장, 과학적 목장 경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까지 도입한 낙농업, 홀로서기 도전에 나섰으나 태풍에 날려버린 새우양식장을 다시 일으켜 재기에 성공한 새우 청년 성공기 등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 속에서 우리 농어업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

한농대는 농어업계 학교와 현장지도 교수 및 농업기술센터 등 농어업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2,500부를 배포할 예정이며, 한농대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농대는 재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과 전반에 디지털 농업 내용을 포함하는 한편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진흥청 등 관련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졸업생들이 원하는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2040 창업투자 심층 컨설팅 사업 확대, 원스톱서비스를 위한 온라인 상담, 농어업정보 카드뉴스 및 동영상 콘텐츠 제작 등 졸업생들의 체계적인 영농·영어 정착 지원체계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한농대 졸업생들의 이야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농어업인들과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할 예비 농어업인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게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영농·영어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한농대 졸업생들의 성공사례를 꾸준히 발굴·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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