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12월 3일부터 20일까지“온라인 지역공예 컨설팅”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실시되던 대면 교육인 “찾아가는 지역공예 컨설팅”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확산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12월 3일부터 20일까지“온라인 지역공예 컨설팅”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포스터=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012/61098_79541_2749.jpg)
이번 교육은 창업, 디자인, 세무, 저작권, 유통, 누리집 제작 등 8개 주제로 구성하여 경일대 김대성 교수, 디자인주 김주일 대표, 김현주 공예작가, 청암국제특허 손승희 대표 변리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실무 위주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하여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지역 공예인 및 공예 관련 종사자,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해당 사이트(craftedu.inclass.co.kr)를 통해 12월 20일까지 수강할 수 있다.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 후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공예인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을 할 수 없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지만,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최우선 과제들을 엄선하여 교육 프로그램에 담았다. 지역 공예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