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유정미, 이하 조직위원회)는 7회 타이포잔치 2020-2021: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행사 주제를 ‘타이포그래피와 생명’으로 제시하였으며, 예술감독으로 이재민 스튜디오 FNT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타이포잔치: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진원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행사이다. 2020년 12월 프리비엔날레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 예정된 본 행사를 향한 여정에 들어간다.

이재민 예술감독.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7회 타이포잔치 2020-2021: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행사 주제를 ‘타이포그래피와 생명’으로 제시하였으며, 예술감독으로 이재민 스튜디오 FNT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이재민 예술감독.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7회 타이포잔치 2020-2021: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행사 주제를 ‘타이포그래피와 생명’으로 제시하였으며, 예술감독으로 이재민 스튜디오 FNT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이재민 스튜디오 FNT 공동대표는 국제그래픽연맹(AGI)의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디자이너로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프리비엔날레 행사 ‘타이포잔치 사이사이 2020-2021: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는 2020년 12월과 2021년 3~4월에 문화역서울 284 및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행사 주제인 생명에 대해 다양한 의미를 탐구하는 워크숍, 토론회 등의 사전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타이포잔치: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는 지난 2001년 1회를 시작으로 현재 문화역서울 284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20개국 이상의 작가들과 함께하는 문자를 소재로 한 대표행사이다.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올해 12월에 개최되는 프리비엔날레 행사는 대중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예술적 가치 탐구 활동으로써, 새로 선출된 유정미 조직위원장과 이재민 예술감독의 참여를 통해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의 비전을 더 널리 알리고 위상을 제고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