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서울강남2지부, 7일(토) 신도림동 오페라하우스서 'EM천연비누 만들기' 활동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남2지부는 11월 7일(토) 신도림동 오페라하우스에서 구로 청소년문화의 집, 환경동아리 지지특(지구를 지키는 특공대) 자원봉사자 9명과 함께 'EM천연비누 만들기&부채 전달하기' 활동을 펼쳤다.
구로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 5월 23일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남2지부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EM비누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전기에너지를 아끼는 실천방법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부채를 나눠주는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완벽하진 않지만,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 "EM으로 비누를 만드니 친환경에 가까이 간 것 같았다", "오늘 활동으로 환경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