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서울강남2지부는 3월 28일(일) 오전 10시부터 세 시간 동안 '지구지킴이 청소년 봉사 활동, EM흙꽁이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남2지부 회원들과 자원봉사로 신청한 학생 등 모두 14명이 참여했으며, 지구시민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세계 물의 날(3월 22일) 주간을 맞이하여 EM흙공 만들기를 함께 했다.
EM흙공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환경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자연을 바라보는지 등 여러 부분에 대해 배웠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마음 가짐을 더 바르게 잡았던 것 같다.", "EM흙공 만들기를 하니 지구가 전보다 깨끗해진 것 같아 기분이 뿌듯했다. 영상을 보니 지구가 많이 아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만든 EM흙공이 하천을 살린다는 것이 굉장히 뿌듯했다. 또 앞서 영상을 보면서 분리수거를 앞으로더 잘 할 수 있을것 같다 생각했다."는 진솔한 소감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