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지난 1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청정콘’ 참여기업 중 비대면시대를 이끌 우수 청년 스타트업을 국민과 함께 선정하기 위한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12일~11월 14일까지 '청청콘'참여기업 중 우수청년 스타트 업을 선발하기위한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청정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6대 비대면 분야의 아이디어를 창업과 연계시키기 위한 경진대회이다. 또한 청년 선배 창업기업 대표이사가 후배 청년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이끄는 경연대회로 지난 8월 24일~9월 18일 진행한 결과 총 738개 팀이 지원해 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면평가를 통해 분야별 20팀씩 총 120팀을 선발했고, 지난 10월 7일과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표평가를 통해 분야별 10팀씩 총 60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국민심사단은 11월 19일 개최되는 최종발표에서 선배 청년 스타트업 및 창업전문가와 함께 청년 스타트업의 발표와 평가과정을 비대면 방식으로 모니터링하고 발표기업에 대한 평가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창엄 유경험자, 정부연구소출연인 전문가, 기술경영 경험 보유 등 일정 요건을 갖춘 국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총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