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동네슈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슈퍼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했으며, 9월 1호점(서울 사당), 11월 2호점(서울 여의도)에 이어, 12월 28일(월) 안양, 춘천, 울산에 3개 점포를 추가로 개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네슈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슈퍼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하고, 9월 1호점(서울 사당), 11월 2호점(서울 여의도)에 이어, 12월 28일(월) 안양, 춘천, 울산에 3개 점포를 추가로 개점했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네슈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슈퍼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하고, 9월 1호점(서울 사당), 11월 2호점(서울 여의도)에 이어, 12월 28일(월) 안양, 춘천, 울산에 3개 점포를 추가로 개점했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슈퍼는 낮에는 유인으로 야간은 무인 운영되는 혼합형 무인 점포다. 무인 출입장비, 무인 계산대, 보안시스템 등 스마트기술‧장비 도입과 디지털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동네슈퍼 모델이다. 심야 추가매출 창출과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저녁 있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

특히 1호점 개장 이후 일평균 매출이 25.4%, 2호점은 18.6% 증가했다. 2호점의 경우 그동안 점주 혼자 운영해 점심을 급하게 해결하고 화장실도 자주 못가는 형편이었지만, 스마트슈퍼 전환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등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중기부는 올해 스마트슈퍼 시범점포를 운영한 후, 내년부터는 지자체와 협업해 연간 800개, 2025년까지 4,000개의 스마트슈퍼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