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건강을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는 식사 문화를 위해 '덜어요' 챌리지를 시작했다. [사진=Pixabay]
농림축산식품부는 건강을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는 식사 문화를 위해 '덜어요' 챌리지를 시작했다. [사진=Pixabay]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덜어먹기 등 식사문화 개선 캠페인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덜어요’ 챌린지를 시작했다.

‘덜어요’ 챌린지는 최근 농식품부가 실시하고 있는 식사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식사문화 개선 3대 과제(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를 온라인상에 홍보하고 국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시작된 챌린지다.

1차 이벤트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9월 말까지 2차, 3차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자신만의 덜어먹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덜어요챌린지 #농림축산식품부 #식사문화개선캠페인 #덜어먹기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선정되면 모바일 기프티콘과 덜어먹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식기류(앞접시, 집게 등)를 제작하여 이벤트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덜어요’챌린지 영상 [이미지=농림축산식품부 유튜브 채널]
‘덜어요’ 챌린지 영상 [이미지=농림축산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로부터 시작된 ‘덜어요’ 챌린지는 한식진흥원, 외식업중앙회 등 공공부문ㆍ협회의 참여와, 유명 셰프, 최불암, 송소희, 박서진과 같은 유명인들의 참여도 폭넓게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