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배달앱 주문ㆍ결제 시 외식 할인 재개
연말연시 배달앱 주문ㆍ결제 시 외식 할인 재개
  • 김경아 기자
  • abzeus@nate.com
  • 승인 2020.12.28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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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주말ㆍ주중 진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 여건에 맞춰 배달앱을 통한 주문ㆍ결제에 한해 외식 할인 지원을 12월 29일(화) 10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방역당국에서 모임 자제 등을 적극 권고 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외식 할인 지원 사업을 배달·포장 등 비대면 외식 분야만을 우선 재개한다. [포스터=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방역당국에서 모임 자제 등을 적극 권고 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외식 할인 지원 사업을 배달ㆍ포장 등 비대면 외식 분야만을 우선 재개한다. [포스터=농림축산식품부]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외식업계를 돕기 위해 3차 추경 사업으로 추진된 외식 할인 지원사업은 8월 14일부터 개시되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8월 16일 0시를 기해 1차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 여건 개선에 따라 10월 30일 재개하였으나, 11월 중순 이후 수도권의 방역 상황이 크게 악화되어 방문 외식 자제 차원에서 11월 24일 재차 중단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촉발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양상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식분야 매출은 11월 2주를 기점으로 매주 큰 폭으로 하락하여 최근(12월 3주) 전년 대비 42.7%까지 감소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기준으로 지자체별로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있으며,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전국적으로 ‘연말연시 방역관리 특별대책’이 시행중에 있다.

이에 따라 연말 연초 내수경기 위축을 최소화하고, 국민 개개인의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농식품부는 방역당국에서 모임 자제 등을 적극 권고 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외식 할인 지원 사업을 배달ㆍ포장 등 비대면 외식 분야만을 우선 재개한다.

총 11개 배달앱이 참여를 희망했고, 이 중 7개 배달앱(배달특급, 먹깨비,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위메프오, PAYCO)은 카드사와 연계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12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개시하며, 나머지 4개 배달앱(띵똥, 배달의명수, 부르심, 부르심제로)은 시스템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집에서 즐기는 외식생활 배달앱 참여 방법 [이미지=농림축산식품부]
집에서 즐기는 외식생활 배달앱 참여 방법 [이미지=농림축산식품부]

우선 중단 전까지 국민들이 외식할인 지원에 참여했던 응모, 카드 사용 실적 등은 재개 후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새롭게 행사에 참여하려는 국민들께서는 카드사 홈페이지ㆍ앱에서 먼저 응모를 한 후 본인이 이용하는 배달앱이 행사에 참여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응모한 카드로 배달앱에서 주문과 결제를 2만원 이상(최종 결제금액 기준) 총 4회를 하여야 다음달 카드사에서 1만원을 환급 또는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사별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되며, 배달앱의 간편결제는 응모 카드와 연계되어 있는 경우에 한해 외식 실적으로 인정 가능하다. 다만, 실적 확인 체계의 제약으로 반드시 배달앱을 통해서 포장과 배달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것만 실적이 인정되니 주의를 요한다. 배달앱 주문ㆍ결제 후 매장방문하여 포장은 가능하지만, 배달원 대면결제, 매장방문하여 현장결제 후 포장 등은 인정되지 않는다.

결제 실적 확인 등은 카드사를 통해서, 배달앱 이용 및 주문 확인 등은 당해 배달앱에 문의하여야 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www.maf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역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당초 주말에 한해서 진행하던 행사를 주중까지 확대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음식점은 코로나19 여건이 개선되면 신속히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협의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은 외식할인지원에서 배제되는 음식점이 없도록 보완하여 추진하고, 외식업체에 대한 컨설팅 지원으로 비대면 영업 방식 도입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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