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다움과 편안함이 살아있는 건축과 마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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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아 기자
  • abzeus@nate.com
  • 승인 2019.09.24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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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농촌건국대전, 한국농촌계획대전 전시회 및 시상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건축학회ㆍ한국농촌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019 제14회 한국농촌건축대전ㆍ제17회 한국농촌계획대전의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건축 및 계획에 대한 학생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2003년부터 농촌계획대전을, 2006부터 농촌건축대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청년 농촌보금자리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조선대학교(안진선)의 '가야에 가야하는 곳'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청년들의 주거ㆍ보육 부담 완화 및 생활여건개선을 위해 보육ㆍ문화 인프라가 복합된 공공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여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역은 상주 엄암지구, 괴산 선비지구, 서천 비인지구, 고흥 가야지구 등 4곳이다. 우수상에는 '숨뜰마을에 스며들다', '선비마을에 청춘을 채우다' 등 2점, 장려상은 '다락', '선한마을의 선과 선', '둥근, 두레밥상', 'In Our Pocket' 등 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작인 조선대학교(안진선)의 '가야에 가야하는 곳'. 각 가구의 현관 출입구를 2개로 배치하여 마을 주민들의 일상 커뮤니티를 유도하고, 1층 텃밭, 1.5층, 2층테라스 등을 유기적으로 계획하여 다채로운 주거 공간을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대상작인 조선대학교(안진선)의 '가야에 가야하는 곳'. 각 가구의 현관 출입구를 2개로 배치하여 마을 주민들의 일상 커뮤니티를 유도하고, 1층 텃밭, 1.5층, 2층테라스 등을 유기적으로 계획하여 다채로운 주거 공간을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한편,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농식품부의 농촌다움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촌다움 되살리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경북대학교(배수연, 고보경)의 '사람이 머무는 마을, 반곡리'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마동화', '마동살이' 등 2점, 장려상은 '정암에 살으리랏다', '문의에 무늬를 입히다', '반곡다움', '어서오성' 등 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작인 경북대학교(배수연, 고보경)의 '사람이 머무는 마을, 반곡리'. 반곡리의 어메니티를 분석하여 반곡지를 중심으로 손님이 즐겁게 머무는 마을, 마을 환경개선과 문화·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편하게 머무는 마을, 재방문과 귀농을 유도하기 위해 반주민이 오래 머무는 마을을 종합적으로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대상작인 경북대학교(배수연, 고보경)의 '사람이 머무는 마을, 반곡리'. 반곡리의 어메니티를 분석하여 반곡지를 중심으로 손님이 즐겁게 머무는 마을, 마을 환경개선과 문화ㆍ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편하게 머무는 마을, 재방문과 귀농을 유도하기 위해 반주민이 오래 머무는 마을을 종합적으로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수상작 전시회는 9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7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수상작 중 장관상, 농진청장상,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 등을 포함하여 14점의 작품에 대해서는 9월 24일에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전달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농촌건축대전과 계획대전의 공모주제는 모두 현재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수상 작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계획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해당 시ㆍ군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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