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가 다가온 것을 체감하는 요즘,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달라지는 압도적인 변화의 시대이다.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커져 우리 교육의 변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 하면서 미래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이 끊이지 않는 지금,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교육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강연회가 열린다.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와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 인천뇌교육협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미래인재 인천 교육강연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인천뇌교육협회는 오는 20일, 인천광역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인재 인천 교육강연회'를 개최한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인천뇌교육협회는 오는 20일, 인천광역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인재 인천 교육강연회'를 개최한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날 강연회의 첫 번째 초청강사로는 IT분야 전문가이자 교육분야 베스트셀러인 ‘학력파괴자들’의 저자 정선주 작가가 나선다.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정 작가는 이날 다가오는 미래에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그리고 전 세계 교육판도의 변화에 관해 강연한다.

두 번째 연사로는 이번 강연회의 주최 단체인 벤자민학교의 교장이자 청인협 회장인 김나옥 교장이 나선다. 교육부 교육연구관을 지낸 김 교장은 이날 ‘인공지능시대! 우리 자녀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세 번째로 백종환 교육연구소의 소장이자 ‘진로를 위한 자기혁명 - 나는 미래다’ 책의 저자인 백종환 소장이 ‘미래사회 청소년 역량과 진로설계’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강연회 주최 단체인 벤자민학교가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벤자민갭이어’ 과정의 청년 멘토이자 인천시 청년정책위원인 신채은 청년강사가 ‘자신과 세상을 커넥트하자!’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번 강연회는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