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미래교육의 답을 찾는다
성공적인 미래교육의 답을 찾는다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18.09.07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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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대구교육대학교서 ‘미래인재 대구교육 강연회’

쓰나미와 같은 사회변혁이 예고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세대를 위한 성공적인 교육전략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주제로, 최고의 교육전문가들이 진로전략을 제시한다.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회장 김나옥, 이하 청인협)는 대구뇌교육협회(협회장 이서영)와 함께 오는 15일 오후 2시 대구교육대학교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미래인재 대구교육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사단법인 학부모총연합회와 대구MBC, 매일신문, 경북일보, 대구신문이 후원한다.

이번 대구교육강연회는 청인협이 주최한 지난 6월 서울강연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며, 오는 11월과 12월에도 주요도시 순회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보면, 11월 3일 수원, 17일 부산, 25일 광주에서 열리며, 12월 8일 창원, 15일 포항, 22일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구강연회를 앞두고 청인협 김나옥 회장을 만나 이번 전국 주요도시 순회강연회 개최의 취지를 들었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설립된 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교장으로, 지난 5년간 매년 청소년들의 놀라운 성장 사례와 성과로 교육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5일 대구에서 '미래인재 교육강연회'를 비롯해 주요도시 순회강연회를 개최하는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김나옥 회장.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오는 15일 대구에서 '미래인재 교육강연회'를 비롯해 주요도시 순회강연회를 개최하는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김나옥 회장.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오는 15일 대구를 시작으로 7개 도시에서 ‘미래인재 교육 강연회’를 앞두고 있다. 순회 강연회의 개최 취지는 무엇인지.

- 정보와 기술의 발달로 지구촌이 하나로 연결되고, 전 세계가 새로운 문명시대로 전환되어가고 있다. 인공지능의 발달을 중심으로 첨단 과학기술이 가져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이미 시작되었다.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관점의 교육이 필요하다. 미래를 정확히 내다보고 인재를 기르는 의미와 방향, 실제 사례와 교육방법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핵심을 이번 강연회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 서울강연회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했는데, 이번 9월 대구강연회를 거쳐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순회 강연회를 준비했다.

김나옥 회장을 비롯해 네 명의 전문 강사진이 강연을 한다. 각각 어떤 내용을 전하게 되는지.

- 먼저, 캠퍼스 멘토의 안광배 대표이사는 ‘미래사회 변화와 진로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진로는 대학교와 학과보다 도전과 경험이 더 필요하며,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나는 ‘인공지능 시대! 우리 자녀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인공지능과 경쟁해야 하는 우리 자녀들에게 뇌의 고유 특성을 중심으로, 인간만의 가치가 담겨있는 자연지능을 가진 인재로 키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다.

또한 교육분야 베스트셀러인 ‘학력파괴자들’의 저자 정선주 작가는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학력과 상관없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고, 더 나아가 이를 지배하는 뉴-컬러세대의 출현을 인정하고, 이러한 시대변화를 직시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한다. 그리고 미래인재의 모델인 여정화 청년강사는 ‘소프트파워 역량을 가진 인재가 되자’는 주제로 금융회사에 다니면서 본인이 직접 경험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청년이 갖추어야 할 역량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김나옥 회장은 현재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학교장으로, 미래교육에 관한 다수의 포럼과 강연회에서 실질적인 교육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전략 및 진로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코리안스피릿 자료]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김나옥 회장은 현재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학교장으로, 미래교육에 관한 다수의 포럼과 강연회에서 실질적인 교육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전략 및 진로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코리안스피릿 자료]

4차 산업과 인공지능 시대를 맞으며 우리나라 교육전략이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고 보는가.

- 한 분야의 전문성보다는 창의‧융합적인 사고와 협업協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게 될 미래에는 ‘인성’이 더욱 중요하다. 도전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으로 알 때, 비로소 인성이 깨어나고 타인과 자연, 지구와 세계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청소년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만날 수 있도록 스스로 경험을 통해 찾고 몰입할 기회를 주어서 주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학교와 학원에서 오랜 시간 머물러 있지만 아이들의 내면에서 배움이 일어나지 않는 교육은 더 이상 인재를 기를 수 없다. 지역사회와 국가, 세계를 무대로 생각하고, 문제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내면의 배움이 일어나는 교육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틀에 갇힌 교육보다 아이들의 배움이 일어나는 곳에 교육이 함께 하는 열린 형태의 교육이 필요하다. 프로젝트, 체험활동, 자유롭게 몰입하는 시간, 함께 어울리며 삶을 배우는 시간과 같은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교육은 학교와 교사들에게만 책임을 맡길 게 아니라, 우리사회 어른들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아이들과 청년들을 위한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멘토들이 사회 곳곳에서 배움터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삶과 배움을 멘토링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위해 청소년 스스로 바뀌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 청소년들로서는 지식을 평가하는 교육 안에서 수동적인 태도로 익숙해지기보다 자신의 꿈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야 한다. 이제 주어지는 시험에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낼 줄 알고 전 세계를 바라보면서 지구시민으로 큰 꿈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강연회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지.

- 개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 주인공으로서 정말로 원하는 도전과 체험을 통해 배울 때, 그리고 세상에 공헌하고자 하는 큰 꿈을 가질 때 미래인재가 탄생한다. 성공한 미래교육의 답을 만나게 된다면 이제는 망설이지 않고 선택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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