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관광두레 신규 지역 12개 선정...지속가능한 관광 기대
2019 관광두레 신규 지역 12개 선정...지속가능한 관광 기대
  • 문현진 기자
  • moon_pt@naver.com
  • 승인 2019.03.12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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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중심 관광사업체...2022년까지 1,000개 이상으로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지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대행 김향자)과 함께 ‘2019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지역 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관광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대전 대덕구 ▲경기 안산, 안성, 파주 ▲강원 정선 ▲충북 괴산 ▲충남 태안 ▲전북 순창 ▲ 전남 광양 ▲경북 경주, 영주 ▲경남 산청 등을 신규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에는 지역 활동가 및 관광두레피디(PD)를 투입해 관광 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민사업체에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하는 등 사업 지역별 최대 5년간, 6억 원 내외의 예산을 투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9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9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과 관광두레피디(PD) 모집은 전국 지자체 62개, 후보자 총 115명이 지원한 가운데 9.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관광두레피디는 지역에서 40년 이상 거주하며 농촌체험마을을 가꾼 문화콘텐츠 기획자(경북 영주), 전통시장 내 카페를 창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층에게 무료 컨설팅을 제공해 창업을 도운 지역 활동가(경기 안성) 등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신규 선정 지역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73개 지역에서 380개 주민사업체가 발굴되었다.

아울러 기존 사업 지역의 주민사업체 육성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청년피디 2기 1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청년피디’는 기존 사업 지역의 관광두레피디와 짝을 이루어 활동하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감각으로 주민사업체 활동과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임무를 맡는다. 청년피디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5일(금)까지 진행되며, 관련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누리집(www.kcti.re.kr), 관광두레 공식 블로그(tourdure.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두레는 시행 7년 차를 맞이해 주민주도형 관광 창업 모델로서 지역에 뿌리내리고 있다.”며, “’22년까지 주민사업체 1,000개 이상을 발굴하는 등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힘써서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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