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숲정원.  동탄 신도시에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서 숲의 생태적인 시스템을 반영한 생활밀접형 ‘숲 정원’이 선보인다. [사진=산림청]
맛있는 숲정원. 동탄 신도시에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서 숲의 생태적인 시스템을 반영한 생활밀접형 ‘숲 정원’이 선보인다. [사진=산림청]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동탄 신도시에서 개최되는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서 숲의 생태적인 시스템을 반영한 생활밀접형 ‘숲 정원’이 선보인다. 이번 ‘숲 정원’은 숲의 일반적인 기능과 도시농업의 생산 활동을 접목해 경제적 가치와 함께 정원 가꾸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적, 사회적 가치를 포함하도록 기획되었다.

‘맛있는 숲 정원’은 숲의 생태시스템에서 산나물과 같은 먹거리 식물 재배와 동시에 생물의 서식처로 도시의 생물 다양성을 높일 수 있으며,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하여 관리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사진=산림청]
‘맛있는 숲 정원’은 숲의 생태시스템에서 산나물과 같은 먹거리 식물 재배와 동시에 생물의 서식처로 도시의 생물 다양성을 높일 수 있으며,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하여 관리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사진=산림청]

이번에 조성되는 ‘맛있는 숲 정원’은 숲의 생태시스템에서 산나물과 같은 먹거리 식물 재배와 동시에 생물의 서식처로 도시의 생물 다양성을 높일 수 있으며,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하여 관리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맛있는 숲 정원’에는 토양을 개량한 후에 키 큰 나무, 키 작은 나무, 여러해살이풀, 목본성 덩굴식물 등 약 80종을 심을 예정이다. 이들은 질소 고정식물, 벌과 새를 유인하는 식물, 영양소를 축적하는 식물, 해충을 방지하는 식물, 먹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식물, 잡초 발생을 억제 및 토양을 덮어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지피식물, 곤충의 서식처가 되는 식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맛있는 숲 정원’에는 토양을 개량한 후에 키 큰 나무, 키 작은 나무, 여러해살이풀, 목본성 덩굴식물 등 약 80종을 심을 예정이다. [사진=산림청]
‘맛있는 숲 정원’에는 토양을 개량한 후에 키 큰 나무, 키 작은 나무, 여러해살이풀, 목본성 덩굴식물 등 약 80종을 심을 예정이다. [사진=산림청]

‘맛있는 숲 정원’은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행사의 하나로 동탄복합문화센터에 조성되며,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그대로 유지하여 지역 주민들이 지속해서 정원활동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실 팀은 지속해서 ‘맛있는 숲 정원’을 모니터링하여 숲 정원의 가치와 공동체 정원활동의 가능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맛있는 숲 정원’은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행사의 하나로 동탄복합문화센터에 조성되며,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그대로 유지하여 지역 주민들이 지속해서 정원활동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사진=산림청]
‘맛있는 숲 정원’은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행사의 하나로 동탄복합문화센터에 조성되며,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그대로 유지하여 지역 주민들이 지속해서 정원활동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사진=산림청]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신도시 동탄에 새롭게 조성된 ‘맛있는 숲 정원’이 지역 주민의 공동체 생활의 중심에서 자연과 함께 일하는 정원으로서 가치를 갖게 되기를 기대하며, 생활 속 숲 정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