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은미)은 제3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 수상자와 가족이 오는 8월 17일 비무장지대(DMZ) 탐방을 한다고 밝혔다.

국학원은 지난 6월 호국의 달을 기념하여 6월 16일 천안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제3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했다.

국학원은 제3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 수상자와 가족이 오는 8월 17일 비무장지대(DMZ) 탐방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판문점 방문 기념 사진. [사진=국학원]
국학원은 제3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 수상자와 가족이 오는 8월 17일 비무장지대(DMZ) 탐방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판문점 방문 기념 사진. [사진=국학원]

 

올해 수상자들과 가족은 도라산역,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임진각 등을 찾아 분단의 아픈 역사를 뒤돌아보고 평화와 남북통일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갖는다. 지난 2017년도 수상자와 가족은 판문점을 포함하여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임진각 등을 탐방했다.

(사)국학원 관계자는 “올해 백일장·사생대회 수상자와 가족이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등을 방문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애국심 고취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