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겠다”
“강원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겠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18.07.18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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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배 강원국학기공협회 사무국장

지난해 18개 시·군 가운데 12 곳에서 자체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할 만큼 강원도 국학기공이 2017년부터 크게 활성화하였다. 동호회 활동이 왕성하고, 동호인도 늘었다. 2017년부터 강원도국학기공협회 사무국장을 맡아 국학기공 보급에 심혈을 쏟는 김영배 사무국장으로부터 강원도 국학기공의 비전을 들었다.

김영배 강원국학기공협회 사무국장은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국학기공을 널리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김영배 강원국학기공협회 사무국장은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국학기공을 널리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강원도 국학기공이 지난해 특히 활성화된 것 같습니다. 동호 활동이 활발합니다. 강원도에는 국학기공이 어느 정도 보급되었는지요?

강원도는 18개 시·군 가운데 13개 시·군에 국학기공협회가 조직되어 있습니다.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정회원 단체이지요. 강원도국학기공협회에는 국학기공 강사 26명이 75개의 국학기공 수련장을 운영합니다. 2,500여명의 동호회원이 활동하고, 그 중에 650명이 정회원으로 등록했습니다.

국학기공협회가 있는 13개 시·군 모두 국학기공강사가 열정이 넘쳐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제군의 활동이 대단합니다.

지난 7월 7일에는 제 4회 인제군국학기공협회 회장기를 대회를 개최했는데 11팀이 출전하고 지역 단체장과 동호인 등 400여명 참가하여 성황리에 대회를 치렀습니다. 군 지역에서 자체 대회를 개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것도 4회나 했다는 것은 대단합니다.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내년부터는 인제군수기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시·군 국학기공협회는 어떻습니까?

강원도는 지난해 12개 시·군 국학기공협회가 자체적으로 협회장기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군 단위에서 생활체육종목이 자체적으로 협회장기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습니다. 특히 인기 종목이 아니면 참가할 팀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학기공은 시·군 지역 국학기공협회 사무장님들의 노력으로 홍천군, 고성군, 인제군, 양구군이 자체 대회를 개최하였고, 올해에도 대회 개최했거나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체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보면 국학기공이 널리 알려진 듯합니다.

강원도는 인구에 비해 지역이 넓은 곳입니다. 그만큼 이동거리가 많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학기공강사님들이 국학기공 저변 확대를 위해 먼 길을 마다않고 갑니다.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국학기공을 보급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합니다.

그런 노력과 정성이 지역 단체장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작용하여 지역마다 국학기공에 관심과 후원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그래서 강원도대회나, 시·군 국학기공대회가 개최되면 만사를 제쳐두고 단체장들이 대회장을 찾고 있습니다.

동호회들도 국학기공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해졌다고 합니다. 국학기공을 더욱 널리 보급하여 강원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것이 강원국학기공협회의 목표입니다.

▶올해 전국 대회에 참가를 했지요? 기대한 결과가 나왔습니까?

올해 전국 대회에 강원도 대표팀이 참가했습니다. 지난 6월 울산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대회에서는 어르신부 단체전에서 홍익상을 받았습니다. 얼마 전 7월 14일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에서는 어르신부 단체전 장려상을 수상했고, 어르신부 개인전에서는 신갑균 회원이 동상을 받았습니다.

동호회원들이 열심히 하여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 앞으로 강원국학기공협회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국학기공을 활발히 보급하려면 국학기공강사를 많이 확보해야 하는데, 강사 양성은 어떻게 합니까?

강원국학기공협회에서는 매월 신규 강사 교육을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명이라도 원하면 교육을 합니다. 올해 신규 강사 8명을 배출했습니다.

지난 6월에 협회 사무실을 이전하여 사무실 내부에 교육장을 확보했습니다. 교육장을 마련한 것이 무엇보다 기쁩니다. 여기서 신규 강사 양성뿐만 아니라 매월 강사 보수교육과 업그레이드 교육을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고마운 것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학기공에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수련장에서 국학기공의 근본 철학인 국학과 홍익정신을 전하는 국학기공 강사님들이 늘 함께한다는 점입니다.

김영배 강원국학기공협회 사무국장은 올해 국학기공동호회 수련장을 100여 곳 개설하고 국학기공 강사를 30명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김영배 강원국학기공협회 사무국장은 올해 국학기공동호회 수련장을 100여 곳 개설하고 국학기공 강사를 30명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자체 교육장을 마련하여 도약할 토대를 갖추었네요. 올해 강원도국학기공협회의 목표를 들려주시겠습니까?

강원국학기공협회는 국학기공에 남다른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신일화 회장님을 중심으로 올해를 도약의 해로 정하고 두 배 성장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우선 정회원을 2배로 늘릴 계획입니다. 그래서 최소 1,100명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신규 국학강사 30명을 양성하고, 동호회 수련장 100개 확보를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국학기공협회가 아직 없는 4개 군에 동호회를 활성화하여 국학기공협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모든 시·군에 국학기공협회를 조직하여 강원도 전체 시·군이 참가하는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하는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사무국장님은 강원국학기공협회와는 어떻게 인연을 맺었습니까?

저는 2012년 6월 단월드 원주센터에 등록하고 단학수련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20여 년간 운수업을 하면서 생긴 만성 허리통증으로 고생을 하였는데, 주위에서 단학수련을 권했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건강이 좋아지고 삶의 의욕과 활력이 생기니까 다른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은 생각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내 인생의 2막은 세상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살자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해오던 운수업을 정리하고 계획을 세우던 참에 국학기공협회에서 함께 일하자는 권유가 들어왔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2017년 1월부터 사무국장을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 올해 사무국장님의 개인 비전을 어떻게 세웠는지요?

저는 올해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 국학기공을 지도할 수련장을 5곳 개설하려고 합니다. 주위에 많은 분이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보고 격려해 주셔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원하는 대로 달성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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