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주최하는 제주 지구시민캠프를 다녀왔다. 낯선 사람들과 장소, 그렇지만 힘들지는 않았다. 어딜 가나 낯을 가리는 성격은 아니기 때문이다.제주 지구시민캠프를 가기 전에는 ‘갔다 온다고 뭐가 달라질까’ 싶었다. 그런데 다녀오고 나서 나는 중요한 점을 알게 되었다. 바로 ‘내가 누구인지’ ‘내가 왜 이 세상에 왔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이번에는 정말 나를 바꿔보자!’ 제주도로 향하면서 나는 이렇게 다짐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육과정 중 하나인 지구시민캠프를 통해 적어도 한 가지는 바꾸고 오자는 마음이었다. 언젠가부터 나는 무슨 일이든 “싫어” “안 해”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 또한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성격이 되었다. 바뀌고 싶었다.변화는 9박 10일동안 진행된 캠프의 일정 곳곳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천안 국학원 본원에서 벤자민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진로 탐색 체험캠프이다.인성영재캠프는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학교의 1년 커리큘럼을 체험할 수 있는 인
인성명문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은 22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벤자민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 순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입시 경쟁을 넘어 새로운 교육에 관심이 높은 부산지역 학부모와 학생, 교육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벤자민학교는 국내 최초
인성영재는 인격완성을 삶의 목적으로 하여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창의성을 발현하고 홍익하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학생들은 혼자 하기도 하고, 팀을 이루어 진행하기도 하는 활동들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만들어간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상황을 접하게 되고, 문제가 일어났을 경우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처음 겪는 일일 수도 있고, 조금 알고는 있어도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일을 풀어가야 할지 몰라 헤매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럴 때마다 누가 먼저라 할 것 없
이순신은 일본 수군과 벌인 첫 해전인 옥포해전에서 적선 30여 척을 격파했고, 사천포해전, 한산도대첩, 부산포해전 등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명량대첩에서 12척의 함선과 빈약한 병력을 거느리고 130척의 적군과 대결하여 31척을 격파하고 모두 패퇴시켜 대승을 이룬다.이순신을 헐뜯은 원균은 180여 척의 배와 8,000명 이상의 정예 수군을 이끌고도 칠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온라인에서 화제에 올랐다. 벤자민학교는 24일 오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대안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이번 관심은 이날 오전 SBS생활경제 프로그램에 학교가 소개되면서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은 "벤자민학교는 학교에 시험, 성적, 교과서, 교과 수업, 학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은 오는 22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양정청소년수련관(부산 부산진구 동평로 405번길)에서 벤자민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전국 순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성적 경쟁이 난무한 우리 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벤자민학교에 대한 설명회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부산의 학부모와 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 학생들이 지난 12월 16일 오후 3시 대구 수성구에서 미술작품 전시회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학습관 멘토인 안남숙 화가의 화실에서 이뤄지는 이번 전시회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단체전이기도 하다.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한 만큼 특정 누군가의 것만이 아닌 여러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오픈 행사에
어른이 돼야 된다는 말 뒤에 숨겨진 건 최면일 뿐절대 현명해 지고 있는 게 아냐 안주하는 것뿐 줄에 묶여있는 개마냥배워가던 게 그런 것들뿐이라서 용기 내는 것만큼 두려운 게 남들 눈이라서- '독' 가사 중 (프라이머리, feat. E-sense)이 노래에 맞춰서 전우주 군(19,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은 창작 무용을 만들어 무대에 올렸다. 강원도 정선에서
뉴질랜드,가슴 한가득 맑은 숨이 들어오는 곳눈부시도록 선명한 무지개가 날마다 뜨는 곳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오롯이 마주할 수 있는 여행을 소개한다. 바로 태곳적 지구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뉴질랜드로의 명상여행이다.지구 반대편 뉴질랜드 북섬에서 진행되는 이번 명상여행은 좀 더 특별한 코스로 마련되었다. 6박 7일 일정 속에서 열두 가지 깨달음을 찾아가
"망쳤어요. 실패했어요." 불과 4개월 전 안남숙 화가로부터 멘토링을 처음 받을 때 김태경 군(17,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은 이런 말을 자주했다. 부정적이었고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다.그랬던 태경이가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안남숙 화가의 갤러리(대구 수성구)에서 32점으로 개인전을 열었다. 이 중 2점은 현장에서 판매되었다. 지난 9월 말에는 대구 수성구미술가협회 공모전에 출품해 입선하였다.이제 태경이는 "한 장을 그리더라도 정성을 기울여서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리게 되었다"고 말한다. 안 화가는 태경이가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