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고조선단군학회 학술대회 “황해를 둘러싼 고조선의 문화 교류” 포스터. 이미지 고조선단국학회
제82회 고조선단군학회 학술대회 “황해를 둘러싼 고조선의 문화 교류” 포스터. 이미지 고조선단국학회

고조선단군학회(회장 조법종)는 11월 22일 오후 1시부터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제82회 고조선단군학회 학술대회 “황해를 둘러싼 고조선의 문화 교류”를 개최한다.

이날 제1부에서는 이승호 동국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청동기시대 요동반도와 산동반도의 교류(발표 최호현 대전대학교, 토론 정현승 단국대학교) △청동기시대의 해상 교류-도작 농경과 고인돌을 중심으로(발표 오대양 단국대학교, 토론 서길덕 도원문화유산연구원)△초기철기시대 고조선과 남한지역 간의 문화 교류(발표 이후석 경희대학교, 토론 조진선 전남대학교)를 각각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전남대학교 김남중 교수의 사회로 △이형동기에서 청동방울로 : 고조선계에서 한계로의 의기 전환(발표 조견미 한성백제박물관, 토론 정준호 화서문화유산연구원) △기원전 3~2세기 중국계 망인의 고조선 유입과 의미( 발표 김기민 고려대학교, 토론 조원진 한양대학교)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강인욱 경희대 교수의 사회로 발표자와 토론자가 모두 참석하여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제82회 고조선단군학회 학술대회 “황해를 둘러싼 고조선의 문화 교류”는 고조선단군학회와경희대학교 한국 고대사 고고학연구소가 주최하고 동북아역사재단과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