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9월 20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덕정역에서 ‘SJ Re:Green 자원회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9월 20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덕정역에서 ‘SJ Re:Green 자원회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9월 20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덕정역에서 ‘SJ Re:Green 자원회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J Re:Green 자원회수 캠페인’은 서정대학교 대외협력처 지역협업센터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협력 기관인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SJ자원봉사단 소속 직원 재학생 및 서정대학교 디지털특성화대학의 수강생들이 함께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양주시자원회수시설 견학, 자원순환사회경제 연구소 홍수열 소장의 “지금 우리곁의 쓰레기” 주제 특강 참석 후 거리캠페인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덕정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과 자원회수,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정대학교가 9월 20일 진행한 ‘SJ Re:Green 자원회수 캠페인’ 참가자들이 양주시자원회수시설을 견학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가 9월 20일 진행한 ‘SJ Re:Green 자원회수 캠페인’ 참가자들이 양주시자원회수시설을 견학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서정대학교 SJ 자원봉사단과 디지털특성화대학 수강생들은 덕정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환경보호 피켓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제로웨이스트 생활화와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일회용 물품을 줄이고 다회용 컵을 사용 ·장려하는 환경지킴이 서약서를 작성하면 다회용 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했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쓰레기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일회용품을 줄이고 자원을 아낄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ESG 선도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캠페인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