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본관. 이미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본관. 이미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임치균 부원장, 원장 직무대행)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월 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공공데이터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총 696개 기관(중앙 45,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391, 시도교육청 17)을 대상으로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 5개 영역 16개 지표로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전체 696개 기관 평균 점수(63.1점)보다 높은 87.61점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속한 기타 공공기관 평균점수(56.92점)와 비교해서도 월등히 높다. 특히 예방적 품질관리 활동을 적극 수행하여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 적기처리율, 개방데이터 오픈 포맷 비중, 개방데이터 제공주기 준수율 등의 개방 분야부터 수요자 의견 수렴 등의 활용까지 전 지표에서 1등급을 받았다.

임치균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기관이 열린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우리 기관의 공공데이터가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품질 관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제공하는 각종 공공데이터는 연구원 누리집, 한국학자료통합플랫폼, 디지털장서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