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무대에서 열린 'K문화힐링페스티벌 송가인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에서 홍익정신을 문화와 예술로 알리는 '천신무예예술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김경아 기자
10월 11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무대에서 열린 'K문화힐링페스티벌 송가인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에서 홍익정신을 문화와 예술로 알리는 '천신무예예술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학원과 인성문화재단이 개최하는 'K문화 힐링 페스티벌'이 10월 11일에는 '송가인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로 열렸다.

이날 오후 7시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 무대에서 열린 'K문화힐링페스티벌 송가인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는 가수 송가인과 홍익정신을 문화와 예술로 알리는 '천신무예예술단'의 공연, 싱어송라이터 Do You와 금관 5중주 공연 등으로 참가자에게 가을밤 흥겨운 시간을 선물했다.

먼저 금관 5중주 ‘골든벨팀’이 이날 힐링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골든벨팀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유레이지미업’을 연주했다.

어쿠스틱 듀오, 두유가 ‘가을아침’,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물했다. 사진 김경아 기자
어쿠스틱 듀오, 두유가 ‘가을아침’,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물했다. 사진 김경아 기자

이어 어쿠스틱 듀오, 두유가 ‘가을아침’,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물했다. ‘두유’는 행복한 음악으로 자신들과 관객들을 힐링하는 것이 자신들의 음악이라고 했다.

이어 천신문예예술단이 흥겨운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일지브레인TV의 제오, 이교수, 이창호 크리에이터가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명상수련으로 힐링타임을 진행했다.

천신무예단 이보라 단원이  “내 나라 대한, 대한이 살았다”를 부르고 있다. 사진 김경아 기자
천신무예단 이보라 단원이 “내 나라 대한, 대한이 살았다”를 부르고 있다. 사진 김경아 기자

이번 힐링콘서트에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온 ‘2023고려인 뿌리찾기 방문단’로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이들을 환영하는 뜨거운 방수를 보냈고 이 방문단과 함께 온 김상욱 고려문화원 원장은 무대에 나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천신무예단 이보라는 “내 나라 대한, 대한이 살았다”를 부르고 천신문예단은 특별공연으로 단군의 후예, 우리 모두는 ‘천손’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천/손/강/림’을 선보였다.

가수 송가인 공연. 사진 김경아 기자
가수 송가인 공연. 사진 김경아 기자
가수 송가인 공연. 사진 김경아 기자
가수 송가인 공연. 사진 김경아 기자

마지막으로 등장한 가수 송가인은 ‘한많은 대동강’ ‘오늘같이 좋은 날’ ‘엄마 아리랑’ 메들리로 '처녀 뱃사공' '용두산 엘레지' ‘홍도야 울지마라’, 앙코르곡으로 ‘진도아리랑’를 들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