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레니아해 옆 서재, 2018, 종이에 지클리 프린트, 125.4x110cm [사진 김경아 기자]
티레니아해 옆 서재, 2018, 종이에 지클리 프린트, 125.4x110cm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이아트뮤지엄(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18)은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밀스타인의 국내 첫 대규모 특별 기획전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Ilya Milstein : Memory Cabinet》을 2024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일리야 밀스타인은 일상적이고 소소한 것들을 압도적인 디테일로 그려낸다.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하는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뉴욕 타임스, 구글, 페이스북, 구찌, LG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마이아트뮤지엄은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밀스타인의 특별 기획전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Ilya Milstein : Memory Cabinet》을 2024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이아트뮤지엄은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밀스타인의 특별 기획전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Ilya Milstein : Memory Cabinet》을 2024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늦오후의 휴식, 2022, 종이에 지클리 프린트, 90x90cm, LG전자 커미션 작품 [사진 김경아 기자]
늦오후의 휴식, 2022, 종이에 지클리 프린트, 90x90cm, LG전자 커미션 작품 [사진 김경아 기자]

전시는 총 4개의 캐비닛으로 되어 있다. 첫 번째 캐비닛 <티레니아해 옆 서재>에서는 인물이 혼자 또는 둘이 등장하는 밀스타인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두 번째 캐비닛 <리비에라에서의 추억들>은 몇몇 인물들이 함께 등장하는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세 번째 캐비닛 <1983년 여름, 소호의 저녁>은 앞에서 다룬 작품들에 비해 공동의 장소, 군중, 번화가 등 더 큰 외부 세계를 배경으로 그린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네 번째 캐비닛 <캐비닛 속 분실된 초상화>에서는 인물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 작가의 신작들을 볼 수 있다.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이아트뮤지엄은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밀스타인의 특별 기획전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Ilya Milstein : Memory Cabinet》을 2024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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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꾼의 양심, 2019, 종이에 지클리 프린트, 90x141.9cm, 더 뉴요커 커미션 작품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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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사 크리스티의 세계, 2022, 종이에 지클리 프린트, 100x138.8cm, 애거사 크리스티 리미티드와 로렌스 킹 출판사 커미션 작품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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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아트뮤지엄은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밀스타인의 특별 기획전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Ilya Milstein : Memory Cabinet》을 2024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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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2020, 종이에 지클리 프린트, 127x90cm, 오디너리 해빗과 더 뉴욕 타임스 스타일 매거진 커미션 작품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이아트뮤지엄은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밀스타인의 특별 기획전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Ilya Milstein : Memory Cabinet》을 2024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이아트뮤지엄은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밀스타인의 특별 기획전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Ilya Milstein : Memory Cabinet》을 2024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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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손님이 있는 거리 파티, 2019, 종이에 지클리 프린트, 130x87.7cm, 레드불 커미션 작품 [사진 김경아 기자]
우리나라 전통 정물화 '책거리'의 구조와 미학을 접목한 특별 세션 ​[사진 김경아 기자]
우리나라 전통 정물화 '책거리'의 구조와 미학을 접목한 특별 세션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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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정물화 '책거리'의 구조와 미학을 접목한 특별 세션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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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시리즈 (작품 왼쪽부터) 추락, 2017, 종이에 지클리 프린트, 110x110.2cm, 미지의 땅, 2017, 종이에 지클리 프린트, 110.2x110cm, 이민자들, 2017, 종이에 지클리 프린트, 110x110.1cm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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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밀스타인 [사진 김경아 기자]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Ilya Milstein : Memory Cabinet》 특별 기획전은 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4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공휴일은 정상 개관이며, 추석 당일(9월 29일)과 설날 당일(2월 10일)은 휴관이다. 티켓의 구입은 인터파크, 네이버, 카카오 예약, 29CM, 11번가, 티몬, 위메프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