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시작된 ‘지구경영학’이 미국으로 수출되어 9월 ‘지구경영대학원’이 개교한다.

지구경영대학원은 미국 뇌교육학원(Institute of Brain Education, IBE)이 한국의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주관하여 운영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환경 문제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지구경영학과를 최초로 개설하였다. 

9월 개교하는 지구경영대학원은 핵심적으로 세 가지에 집중할 예정이다. 첫째, 지구시민 의식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며, 둘째, 뇌교육의 연구와 지구 경영의 철학 및 사례 연구를 통해 학문적 토대를 확립한다. 마지막으로 실질적인 적용과 체험을 통해 이론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깊은 학습의 경험을 제공한다.

미국에서 9월 개교하는 지구경영대학원이 8월 25일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미지 미국 뇌교육학원(Institute of Brain Education)
미국에서 9월 개교하는 지구경영대학원이 8월 25일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미지 미국 뇌교육학원(Institute of Brain Education)

학생들은 뇌교육과 지구경영을 비롯하여 ▲환경과 지속가능성 연구 ▲정책, 전략, 리더십 ▲글로벌 협업 ▲기업 운영과 거버넌스 ▲공생 사회를 만들기 위한 능력 개발 등과 관련된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지구경영대학원은 100퍼센트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두 영어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 같은 시스템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이 대학원에 등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첫 신입생을 8월 25일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으로 공인된 기관에서 학사 학위 또는 이와 동등한 학위를 취득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 또한, 대학원은 개교를 기념하여 장학금 혜택도 풍부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IBE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