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2023학년도 인성전문 뇌교육 보육교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11월 2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천안 본교에서 뇌교육대학 소속 뇌교육학과와 영유아 뇌교육 전문기업 ㈜키즈뇌교육 상호간에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뇌교육학과 장래혁 학과장과 키즈뇌교육 임윤희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는 2023학년도부터 보육교사 국가자격 과정을 추가로 갖추게 된다. 특히, 현장에서 어린이집 원장 경력을 갖춘 뇌교육 전문가들이 보육교사 국가자격 과목을 직접 강의하며, 뇌교육 도입 어린이집에서 보육실습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보육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1월 2일 천안 본교에서 뇌교육대학 소속 뇌교육학과와 영유아 뇌교육 전문기업 ㈜키즈뇌교육호과 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1월 2일 천안 본교에서 뇌교육대학 소속 뇌교육학과와 영유아 뇌교육 전문기업 ㈜키즈뇌교육호과 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는 인간 역량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뇌활용 영역별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한다.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21세기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인 뇌는 변화의 열쇠를 의미하며, 유아는 결정적 시기”라며,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선도해 온 뇌교육학과에서 차별화된 인성전문 뇌교육 보육교사를 양성하여 좋은 뇌를 가진 미래 세대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작년에는 뇌인지훈련학과를 신설해 뇌활용헬스프로모션학부 체제를 갖춘 바 있다.

2023학년도부터는 뇌교육 단과대학으로 승격되어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을 갖추게 된다. 교육부 공인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유일하게 편성되어 있다.

지구촌에 감성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23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4개 단과대학 △뇌교육대학(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 △통합심리치료대학(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글로벌문화예술대학(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글로벌K문화 연계전공), △동양학대학(동양학과) 및 4개 학부 △사회복지학부 △스포츠건강학부 △실용경영학부 △AI미래융합학부로 구성됐다. 202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이 12월 1일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