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뇌활용 시대 부상에 따라 치매 예측, 심리상담 및 코칭,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두뇌훈련 산업의 미래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증인 브레인트레이너(BT) 공식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로 《2022 두뇌훈련 산업포럼: 뇌파코칭》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뇌파코칭 산업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의 오프닝 스피치와 신재한 BT자격검정센터 센터장의 ‘뇌파 기반 코칭 방향 및 전망’ 키노트 스피치를 시작으로 1부 사례발표와 2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 사례 발표 세션은 ▲뇌파측정을 활용한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교육 사례(홍숙은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뇌파코칭 슈퍼바이저) ▲공교육이 책임지는 아이들의 뇌, 뇌과학 기반 상담 ‘브레인융합상담실’ 운영사례(김태승 인천북구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뇌교육 수업으로 달라진 우리 아이 뇌파 변화(이태연 ㈜비알뇌교육 교육국장, 브레인트레이너, IBEL 국제아동뇌파코칭 전문가) ▲뉴로피드백, 뇌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 놓는 과학기술(윤정숙(주)파낙토스 본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가 제시된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공동 주최기관인 뇌교육융합연구소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과 사례발표자들이 토론자로 나선다.

《2022 두뇌훈련 산업포럼: 뇌파코칭》포럼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의 개최 배경에는 뇌융합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뇌과학과 뇌공학, 뇌교육 등 관련 분야의 부상과 심리상담, 교육훈련 영역에서의 뇌파검사 및 뉴로피드백 기술이 생체신호 기반의 과학적 신뢰성을 갖추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포럼을 주최한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2010년 출범해 2012년 대한민국 브레인엑스포를 비롯해 각종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내 두뇌훈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가 공인한 두뇌훈련 분야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심리코칭,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