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은 3월 19일 인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지산1, 2리 교천1리 주민에게 홍익 쌀을 기증했다. [사진=국학원 제공]
국학원은 3월 19일 인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지산1, 2리 교천1리 주민에게 홍익 쌀을 기증했다. [사진=국학원 제공]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3월 19일 인근 천안시 동남구 지산1, 2리 교천1리 주민에게 홍익 쌀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국학원을 방문한 국학의인 ㈜복드림 박달재 대표가 “국학원이 홍익정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 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2021년 햅쌀 110kg을 기증하여 진행되었다.

국학원은 이 쌀을 ‘홍익 쌀”이라고 명명했다. 좋은 일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기증하고, 받는 사람도 고맙고 즐겁게 받는 쌀이라는 의미이다.

‘홍익 쌀’을 받은 지산1리 황완순 이장은 “이 쌀로 지산리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서 대접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교천2리 이종관 이장은 “국학원 직원들이 직접 와서 쌀을 기증하니 정말 감사하다. 쌀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따뜻해지고, 올봄에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국학원은 3월 19일 인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지산1, 2리 교천1리 주민에게 홍익 쌀을 기증했다. [사진=국학원 제공]
국학원은 3월 19일 인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지산1, 2리 교천1리 주민에게 홍익 쌀을 기증했다. [사진=국학원 제공]

국학원은 이번 ‘홍익 쌀’ 기증 외에도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에 주민 건강을 위하여 홍익 약손 봉사활동과 건강 체조 보급으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국학원 박영준 대외협력국장은 “앞으로도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홍익활동을 함께하는 국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